우리에게 조금은 익숙한 캐쥬얼 명품 브랜드인 폴스미스의
2010년 Fall/Winter(가을/겨울) Collection의 하이라이트를 모아보았습니다.
이전 에르메스와 마찬가지로 멀리 있는 고가의 브랜드 구경이 아닌
세계 최정상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들이 어떤 방식으로 패션을 만들어나가는지를
함께 우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보고자 합니다!

#목티에 베스트
이 청년이 늘씬하고 얼굴도 잘생겼기에 어울리기도 합니다만
눈여겨봐야할 점은 팥죽색의 목티에 파랑색 계통의 베스트를 걸침으로 인해
심심했을법한 스타일에 +@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베스트는 셔츠에나 입는 그런 종류의 것(검정색 or 체크무늬 회색이 주류인)이라는 저의 생각은
아직 한참 멀었군요 T-T

# 심심한 검정색 스웨터에 원색계열의 목도리
검정색 스웨터.. 참 늘어진 것같아도 보이는 별로인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거기에 원색 계열의 목도리가 붙으니 아주 심플하고 좋으네요
물론, 원색의 생명인 저런 고급스러운 색깔을 내려면 아무래도 조금 돈을 들여야겠지만요 ^^;

#신기한 가디건
아마 자켓 위에 가디건을 입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런 가디건 하나 있으면 제법 스타일 잘 낼 수 있겠습니다

#자켓 안의 카라 티셔츠 색상
카라가 있는 티셔츠가 완전한 흰색이 아닌 아래 절반은 회색이 되어서
좀 더 세미정장 캐쥬얼틱함을 보여주네요
목을 내미는 신발 스타일링은 개인적으로 지양하는 편이긴 한데 이정도면 괜찮네요

#포인트는 삐져나온 흰색 티
그냥 짙은 회색의 반짝이는 정장틱한 통 좁은 바지에
저런 한적한 빤딱이 라이더 자켓같은 것을 입는다면 너무너무 심심했을텐데
흰색 티를 밑에 저렇게 받쳐입으면서 노출시켜주는 초이스가 돋보이네요

#흔한 스타일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흔한 스타일입니다
아마 TATE 브랜드가 저런 목 많이 나오는 스웨터를 출시했던 것으로 아는데
저 위에 자켓을 입는 아주 흔한 스타일링입니다.
눈여겨 볼 점이라면 아래 바지보다 좀더 진한 계열의 색상의 신발을 신었다는 것!

# 위 사진과 비슷한 구두
올 블랙에 자켓 쪽에서 약간 다른 소재의 블랙을 섞고
신발로 진한 갈색을 매칭시키는 것도 아주 색다른 매력이군요!

#이런 바지도 예쁘네요
전체적으로 봤을 땐 뭔가 어색한 것 같은데
이런 진청 정장바지(기지바지)의 경우 통도 잘나오고 스판 끼가 있다면
아주 훌륭한 아이템이 될 것 같습니다.
여기에 검정색 구두 매칭시키면 금상첨화군요.

#속에 레이어드한 베스트
컬러풀한 베스트의 요소요소 배치하는 스타일링 참고할만 합니다.
(참고로 시리즈에서(코오롱) 저런 베스트가 마음에 들어서 집었다가
18만원 한다는 말에 그만.. 제자리에 곱게 놓았던 기억이 ㅎㅎ
물론 지금까지 미련은 남습니다!)

#코트는 0점, 코디는 100점
저런 코트는 정말 오트 꾸튀르같은 그런 쓸 대 없어보이는 그런 자켓인데..
안에 저런 색상의 스웨터 위에 얹어 놓으니 그야말로 100점짜리네요.

# 정장바지의 캐쥬얼
이런 진회색 바지를 많이 가지고들 계실텐데요
위에 저런 루즈해보이는 스타일링을 하는 것도 아주 좋아보입니다

# 아저씨 벨트만 눈에 들어와
아마 디자이너 아저씨겠죠 (폴 스미스니까 폴 스미스인가요!? 관심이 없어서리 ㅎㅎ)
셔츠 안에 흰색 티를 하나 입어주셨는데 얼핏 난감한 스타일이 될 수 있었을거라 생각하는데
벨트에 시선분산하면서 아주 훌륭한 밸런스를 보여주는군요!
-남자의 삶 그 중심에는 언제나, MANLIFE.co.kr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2-01-01 17:15:12 패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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