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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질을 하다가 손등이 부은 사연... 작성자_ 오부장
2013-05-25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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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얼마 전, 제 왼쪽 주먹(새끼손가락 부근의 손등)에 멍이 들었었습니다.
 
제가 누군가의 얼굴을 주먹으로 심하게 때렸었기 때문인데요. 맞은 사람의 얼굴은 어찌 되었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그로 인해서 저의 손등이 살짝 부어서 몇 일을 고생했었습니다. (지금도 손등을 만지면 조금 욱신거리고 있고요...;;)
 
주먹으로 누굴 그렇게 심하게 때렸냐고요?
 
글쎄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꿈속에서 때렸었으니까요...ㅋ
 
꿈속에서 주먹을 날리는 순간 빡~ 소리와 함께 주먹이 아파서 잠을 깻는데요. 눈을 떠보니 저의 주먹을 맞았던 곳은 사람의 얼굴이 아니라, 침대 옆의 벽이었던 것입니다. (제가 벽쪽에 바짝 붙어서 잠을 잤기에 망정이지, 벽쪽에 누구라도 있었더라면 아마 심각한 중상을 입었었을 듯...ㅋ)
 
저는 지금까지 살면서 꿈에서는 물론이고, 현실에서도 사람을 때려본 적은 없습니다. (고작해야 우리 아이들에게,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만 회초리로 손바닥을 때렸었던게 전부입니다...ㅎㅎ)
 
그러다보니 꿈에서 깬 뒤에는 살짝 당황스럽기까지 했었는데요. 앞으로는 꿈속에서라도 사람을 때리지 말아야 겠습니다. (하지만 뒤로는 때릴지도 모르니까 저에게 원한 살 일은 안만드시는게 좋으실 듯... ^^*)
 
 
 
한 달 전이었던 지난 4월 25일, 운동삼아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보겠다며 중고 자전거를 하나 구입했었습니다.
 
저희 집에서부터 사무실까지는 편도 23km 정도로,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쉽지는 않겠지만 따로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저로서는 출퇴근을 하는 것 만으로도 자연스럽게 운동이 될 것 같아서 아주 좋겠다는 판단을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매일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거나 혹은 매장 밖으로의 출장등 업무상 차가 필요한 경우나 아니면 퇴근 이후에 개인적인 볼일이 있는 날들에는 차로 출퇴근을 하고, 처음부터 특별한 일이 없는 날에만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생각이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이 지난 오늘 통계를 내보니, 오늘까지 딱 12번을 자전거로 출퇴근을 했더군요...ㅎ
 
비록 많은 횟수는 아니지만 출근을 하지 않았던 일요일등을 제외하면, 그래도 거의 절반 정도는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 셈인데요. 다리도 아프고, 살도 좀 타고, 똥꼬도 좀 아프지만 앞으로도 계속 자전거를 타고 출퇴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을 해봐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