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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의 실내온도를 덜높게 하는 방법과 높아진 실내온도를 금방 식히는 방법 작성자_ 오부장
2011-07-19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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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7월 18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오늘 날씨가 이렇게 더울려고 봄부터 소쩍새는 그렇게 울었었나 봅니다...ㅎㅎ

길고도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오늘부터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하더니만 정말로 오늘은 장난아니게 더웠던 것 같았는데요. 하루 종일 날씨가 어찌나 더웠었던지, 주차장까지 다녀오는 그 잠깐 사이에도 등줄기에 땀이 비오듯이 흘러 내리더군요...

일기예보상의 서울지역 낮 최고기온은 고작 34도 정도밖에 안되었던것 같았는데 뙤약볕 아래에 주차시켜 놓았던 제 차량의 외부기온 온도표시는 지열 때문인지 무려 37.5도를 가르켰고, 실내에 별도로 설치 해 놓았던 기계식 온도계는 햇볕이 닿지 않는 그늘진 곳에 장착을 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최고온도 표시점인 60도를 넘어서 아예 쥐구멍을 찾고 있더군요...

그나마 창문의 유리를 모두 조금씩 내려놓고 갔었는데도 그 정도였으니, 만일 창문을 모두 꼭 닫아놓고 갔었더라면 아마도 문을 열다가 실내의 뜨거운 열기에 자칫 화상을 입었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이처럼 한여름의 자동차 실내온도는 직사광선이 닿는 대쉬보드 같은 곳은 무려 100도 가까이 까지도 올라간다고 합니다.

여름철 자동차의 실내에 놓아 둔 휴대용 가스라이터가 폭발하는 바람에 화재가 났다는 뉴스가 종종 나오죠?

실제로 저도 예전에 실내에 가스라이터를 놔뒀다가 나중에 라이터가 없어져서 요놈이 어딜갔나 무척 궁금 했던적이 있었는데요. 몇일 후 없어진 라이터의 조각들을 바닥에서 주우면서 라이터의 조각들이 왜 바닥에 떨어져 있나 무척 궁금했었는데,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라이터가 자동차 실내의 높은온도를 이기지 못하고 터졌었다는 것을 뒤늦게 되었었습니다.

다행이 화재나 불상사는 없었지만, 자나깨나 불조심이라는 표어는 겨울에만 관심을 갖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그때 절실히 느끼게 되었었죠.... ^^*

 

여름철을 맞아 자동차의 실내온도를 덜 올라가게 하고, 높아진 실내의 온도를 떨어뜨리는 방법을 잠시 소개 해 드리자면...

우선 야외에 주차를 하실때는 가급적 햇볕을 피해서 그늘이 있는 곳에 주차를 시키시는 것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상식일테고...

부득이하게 햇볕을 피할 수 없다면 적어도 앞유리창에는 햇빛을 가릴수 있는 해가리개를 씌워두는 것이 실내의 온도를 덜 높아지게 하는 방법입니다. 만일 해가리개가 없다면 신문지나 종이박스로 앞유리창을 가려놓는 것도 좋고요...

그마저도 없다면 가급적 태양과 마주보는 곳을 자동차의 뒷쪽으로 주차를 시키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대부분의 앞유리창은 썬팅이 안되어 있고, 뒷쪽은 대부분 썬팅이 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썬팅을 하실 때, 조금 비용을 더 주더라도 이왕이면 자외선 차단용 썬팅필름으로 썬팅을 하시는 것이 실내의 온도를 덜 높게 해 주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유리창문을 약간씩 내려 놓으시는 것이 좋겠죠? ㅎㅎ

이미 높아진 자동차 실내의 온도를 최대한 빨리 낮추는 방법은, 다른 창문들은 모두 닫아놓은 채로 조수석 창문 하나만을 내려놓고 반대편 운전석 문짝을 열었다 닫았다를 여러 번 반복하게 되면 금방 실내의 온도가 낮춰진다고 합니다.

잘 기억을 해 놓으셨다가 나중에 유용하게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   

 

역쉬 인간의 행복이란, 돈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모양입니다...ㅎㅎ

지루한 장마기간 내내 일이 많지가 않아서 저도 가끔은 불행을 느끼곤 했었는데요. 오늘은 비록 날이 겁나게 더워서 고생은 했었지만 뜻밖의 천운이 함께 해 주면서 예상치 않게 액티언을 하나 계약하게 되었고, 내일은 또 신형 에쿠스의 계약도 준비가 되는 바람에 많은 고등어값을 벌게 될 생각을 하니 행복이 저절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뜻밖의 공짜 점심까지 얻어먹게 되면서 써야 할 돈마저 안쓰게 되었으니 역시 행복을 느낄 수 밖에 없었던 무한한 감동의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ㅎㅎ

우선 오늘 계약을 하게 된 액티언의 손님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작년 8월 쯤, 코란도밴을 찾으셨던 분으로 거의 1년 만인 오늘 다시 연락을 주셨는데요. 이번에는 액티언을 찾으신다길래 매물을 확인 해 봤더니, 마침 손님의 원하시는 조건을 거의 충족시키면서도 가격이 저렴한 액티언을 하나 찾게 되어서 결국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계약을 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에피소드가 있었지만 시간 관계상 자세한 이야기는 출고를 하게되는 수요일(내일 모래)에 구체적으로 써야 할 것 같고요. 어쨋거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오랫 동안 저를 잊지 않고 다시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글로나마 전하겠습니다... 꾸뻑 ^^*

다음은 내일 계약을 하게 될 신형 에쿠스의 손님에 대해서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주문을 받은지 거의 두 달 만인 오늘, 천운이 함께 하면서 드디어 손님의 모든 원하심을 충족시켜주는 기가막힌 놈을 하나 찾게 되었는데요. 굳이 따지자면 손님의 원하심보다 훨씬 훌륭한 놈이었기에 부득이하게 예산에서는 조금 오바가 되긴 했지만 내용이 워낙 좋다보니 손님께서도 만족을 하시고 결국 내일 계약을 하러 오시기로 했습니다.

이 내용 역시 사연이 길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계약이 성사되게 될 내일 써야 할 것 같고요. 지루하고 길기만 했던 이번 장마보다 더 오랜 날들을 저만 바라보며 믿고 기다려 주셨던 손님의 배려가 오늘의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하며 역시 오늘은 글로나마 감사의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꾸뻑 ^^*

흠... 점심때 얻어먹은 공짜밥이 어찌나 맛이 있었던지, 실수로 혓바닥을 깨무는 바람에 글을 쓰는 지금도 혓바닥이 너덜너덜 하면서 아리긴 하지만 역시 공짜밥의 행복은 혓바닥의 아픔을 충분히 감싸주고도 남는 것 같네요... 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