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일반인들이 구입할수 없는 2007년식 이상의 LPG차량들도, 지금 당장은 일반인이 구입할수는 없지만 앞으로 1~2년 정도만 지나면 일반인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덩달아서 가격이 올라가고 있는 중이고요...
동급의 휘발유 중고차들에 비해서 4~5백만원 정도 낮게 형성이 되고있는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등의 LPG 중고차의 가격을 올려줌으로서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등의 재산상 손해를 보완해 주려는 정부의 의도가 적중한듯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반인들의 LPG 중고차 구입과 관련해서 가장 문의가 많은 몇 가지의 유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문 : 렌트이력이 있거나 택시부활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수 있나요?
답 : 렌트이력이 있거나 택시부활차량도 구입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국가유공자나 장애등급이 있는 분께서 5년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렌트카나 택시들은 만 3년이 넘어야지만 보통 자가용으로 부활을 하기 때문에 결국은 8년 정도가 지난, 2003년 이전의 중고차들 정도가 거의 대부분일듯 합니다.)
문 : 렌트나 택시부활차량들 중에서 명의가 여러번 바뀐 경우에는 어떻게 확인이 가능한가요?
답 : 자동차의 원부를 조회해 보시면 소유자의 변경 정보를 알수가 있고요. 렌트나 택시의 사용기간들을 제외한, 장애인등이 사용을 한 기간의 합이 5년이 넘어야지만 일반인의 구입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매매상사 앞으로 이전되어 있던 기간은 장애인등이 사용한 기간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문 : 기존에 LPG차량을 갖고있는 장애인인데, 추가로 LPG차량을 한대 더 구입할수도 있나요?
답 : 추가로 구입은 가능합니다만, 국가유공자나 장애인들께서 혜택을 받을수 있는 LPG차량은 한대 밖에 안되기 때문에 추가로 LPG차량을 구입하시려는 경우에는 일반인들의 LPG차량 구입조건과 마찬가지로, 장애인등이 5년 이상을 사용한 LPG차량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당연히 등취득세의 감면 혜택은 받을수 없고요...
문 : 일반인들도 LPG를 탈수가 있다면 휘발유차량에 LPG를 장착해서 겸용으로 탈수도 있나요?
답 : 결론은 이 역시도 장애인이 5년 이상을 사용해야 한다는 조건에 해당이 됩니다. 사실 저도 그 부분까지는 잘 몰라서 오늘 구청의 차량등록 담당자에게 문의를 해 봤더니, 휘발유-LPG겸용차량 역시도 일반 LPG차량과 마찬가지로 장애인이 5년 이상을 사용한 경우에만 해당이 되고 특히 일반인이 휘발유차량에 직접 LPG를 장착하는 것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 밖에도, 5년 이상 지난 LPG 중고차들 중에서 내용이 괜찮은 놈이 나오면 구입을 하시겠다며 저에게 미리 계약금을 보내주겠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더군요...ㅎㅎ
저야 뭐 상관은 없겠지만 그 방법은 개인적으로는 비추천을 하고 싶은데요. 그 이유는, 원하시는 조건들에 딱 맞는 매물이 언제 나올지를 저도 전혀 모르기 때문입니다.
만일 NF소나타나 뉴SM5를 원했는데 토스카나 로체가 나오는 경우도 있을테고, 흰색이나 검정색을 원했는데 선호도가 낮은 은하색이 나올수도 있을 것이며, 원하는 NF소나타가 나왔다 하더라도 ABS마저 없는 깡통옵션이거나 주행거리가 많은, 또는 큰 사고가 있는 NF소나타가 나올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 칼자루를 쥔(계약금을 미리 받은) 저의 입김에 의해서 자칫 자신이 원치 않았던 조건들의 중고차를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구입하게 될수도 있으실텐데요. 저도 돈을 벌어서 먹고 살아야 하는 어쩔수 없는 장사치의 1인에 불과하기 때문에 함부러 칼자루를 딜러에게 맏기는 방법은 결코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ㅎㅎ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간의 믿음을 갖고서 약속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이는 반드시 LPG차량의 구입에만 한정되는것이 아니라, 일반 휘발유차량의 구입에서도 마찬가지 일테고요...)
딜러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주시는 손님을 위해서 반드시 원하는 조건에 맞는 내용 좋은 중고차를 찾아드리겠노라는 약속을 드리고, 실제로 각별한 신경을 쓰면서 실천을 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리고 손님의 입장에서는 자신이 믿는 딜러가 좋은 매물을 찾아서 연락을 드리면 바로 와서 구입을 하시면 되고요...
내용이 좋고 가격이 비싸지만 않는다면 금방 판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님께서 바로 올수있는 상황도 못되고, 딜러가 정말로 믿을만한 사람이라면 계약금은 그때 보내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단, 계약금을 보내기 전에는 반드시 딜러가 설명하는 사소한 내용까지도 실제의 내용과 일치해야 한다는 조건이 포함되어 있어야 하겠죠? ㅎㅎ)
저는 정부 관계자도 아니고, 앞을 미리 내다볼수 있는 초능력자도 아니기 때문에 LPG차량의 일반인 구입과 관련한 정확한 정보와 앞으로의 추세는 뚜껑을 열어 봐야지만 알수가 있을것 같다는 말씀드리면서 오늘의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꾸뻑 ^^*
P.S : 글을 쓰면서 보통 원문(http://blog.naver.com/bycara)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서 올리게 되는데요. 이때 사진도 함께 복사를 하게 되는데, 나중에 로그인을 안하고서 저의 글을 보니 사진만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앞으로는 사진을 복사하지 않고 바로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