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13일 금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헛... 오늘은 그 유명한 13일의 금요일이네요...;;
좀전에 궁금해서 13일의 금요일에 대한 유래를 조사 해 봤더니,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이 박혀서 돌아가신 날이 금요일이고, 최후의 만찬에 모인 사람들의 숫자가 모두 13명이라서 서양에서는 13일과 금요일이 겹치는 날을 상당히 불길한 날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내친김에 1년에 과연 13일의 금요일은 몇 번이나 있을까도 알아 봤더니, 1년에 보통 1번에서 많게는 3번까지 있는데 올해는 1월과 4월 그리고 7월에도 13일의 금요일이 있더군요...ㅎㅎ
종교를 믿으시는 분들은 어떠하실지는 잘 모르겠지만 미신일 뿐이므로 크게 개의치 마시고 현실에 충실하길 바랍니다. (근데 13일의 금요일이라서 오늘 몸이 이렇게 찌뿌둥 했던건가? 쩝;;)
오늘은 특별한 일도 없었고, 감기 기운이 있는지 몸도 살짝 찌뿌둥한 관계로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써 보겠습니다...ㅎ
얼마 전, 호주에 사는 동생과 전화통화를 했었는데요. 올 8월쯤에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다녀갈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8월에 말레이지아에 사시는 시할머님이신가 하는 분의 생신이 있어서 어차피 가족들과 함께 말레이지아에 가는 김에, 한국에도 잠시 들렸다가 갈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흠... 말레이지아에서 한국까지의 거리도 만만치가 않을텐데 간김에 잠시 들린다라...
동생네가 사는 호주 멜버른에서 한국까지는 비행기(직항)로 대략 11시간 정도가 걸리고, 말레이지아에서 한국까지는 대략 7시간 정도가 걸리니 간김에 들린다는 말이 나올만도 하네요... ㅡㅋ
호주에서 한국까지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사실 왕복 비행기값이 가장 큰 걸림돌 일껍니다.
사실 동생네는 호주에서도 나름 여유있게 사는 편이지만 호주에서 한국까지의 동생네 4인가족의 왕복 비행기값만도 대략 4백만원 정도라서 쉽게 엄두를 못내고 있었는데요. 작년에 새로 이사를 하신 부모님댁엘 꼭 들려보고 싶다는 동생의 바램으로, 원래는 올 4월에 동생네 식구들이 한국에 올 예정이었었습니다.
그런데 뜻밖에도, 말레이지아에 사시는 할머님께서 생신을 맞아 동생네 식구들의 왕복 항공권을 제공 해 주시기로 하면서 공짜로 말레이지아를 다녀오게 되었고, 말레이지아에서 한국까지는 시간이나 비용이 적게 들어가기 때문에 일정을 8월로 연기했다고 하더군요...ㅎㅎ
저에게도 말레이지아 왕복 항공권을 보내 주신다면 효과 좋은 저의 기돗발로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사시라고 축하를 해드리고 올 자신이 있는데 어떻게 내 비행기표는 안보내주시려나? 쩝...;;
주말인 내일은 바쁜 하루가 예상되어 있는데다가, 오늘은 약간의 감기기운도 있고, 마침 아내도 친구들과 광란의 밤을 보내면서 늦게 들어 온다고 하니, 오늘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를 짓고 간만에 아이들과 놀아줘야 겠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꾸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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