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31일 화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오늘은 자동차의 저당권설정의 해지와 압류의 해지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저당권설정이나 압류가 있으면 명의이전이 안되기 때문에 딜러들은 중고차를 매입할 때, 기본적으로 자동차의 원부조회를 하게 되는데요. 엇그제 매입을 해 왔던 아반떼MD도 원부조회를 해보니, 1개의 저당권 설정과 3개의 압류가 잡혀 있더군요...
예를 들어서 매입하고자 하는 중고차의 가격이 1,000만원 이라고 가정을 하고, 만일 남아 있는 할부금이 800만원 이라면 딜러들은 손님께 현금으로 200만원만 주고서 중고차를 매입 해 오게 됩니다.
일단 매입을 해 온 뒤, 저당을 잡았던 할부사에 연락을 취해서 남아있는 800만원의 할부금을 딜러가 대신 입금을 하고, 그와 동시에 바로 저당권 설정도 해지를 하게 됩니다.
신차든 중고차든, 캐피탈사를 이용해서 할부로 구입을 하게 되면 캐피탈 할부사에서는 저당권을 설정하게 되는데요. 많은 분들께서 잘못 알고 계시는 부분은, 남아 있는 할부금을 모두 완납하게 되면 저당권도 자동으로 해지가 되는 것으로 알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간혹, 개인간의 직거래로 중고차를 매매 하면서 매도인과 매수인이 함께 명의이전을 하러 갔다가, 생각지도 않았던 저당권설정이 남아있는 바람에 이전을 못하고 되돌아 오시는 경우도 종종 계시더군요...ㅎㅎ
연체 없이 할부기간을 모두 채우면서 완납을 하셨거나, 남아 있는 할부금을 일시불로 모두 완납했다 하더라도, 할부사에 별도의 해지를 신청하지 않으면 저당권설정은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입금이 완료되면 반드시 저당권 설정의 해지도 함께 요청하셔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자동차의 압류 역시도, 압류금액을 모두 납부했다 해서 무조건 압류가 해지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어떤 분께서도 압류금액을 모두 냈는데 아직도 압류가 남아 있다면서 어찌하면 좋을지에 관한 문의를 주셨었는데요. 주정차 위반이나 과속등은 대부분 은행의 가상계좌라서 입금만 하면 자동으로 해지가 되는 편이지만, 간혹은 일반계좌들도 있기 때문에 압류금액을 확인하시면서 입금을 하고 다시 전화를 해줘야 하는지를 미리 꼭, 물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엇그제 지인으로부터 매입을 해온 아반떼MD의 경우도, 3개의 압류 중에서 하나는 구청의 주정차위반 딱지 또 하나는 경찰서건의 과속딱지 그리고 나머지 하나가 구청 세무과의 지방체 체납이었습니다.
주정차위반등의 구청 압류는 입금을 하고 해지요청을 하면 보통 10분 전후로 해지가 되고, 경찰서건의 압류해지는 보통 1~2시간 정도가 걸리는 편인데요. 하지만 구청 세무과의 지방세 체납은 해지되는 시간이 조금 더 많이 걸리는 편이라서, 간혹 재수없는 경우에는 하루나 이틀 정도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래 된 이야기지만 예전에 지방세였던가, 국민연금이었던가, 건강보험이었던가 하여튼 어떤 압류 하나는 입금을 하고서 해지를 요청 했었는데 꼬박 일주일이 걸렸던 적도 있었답니다...ㅎ)
어제 출고가 된 지인의 아반떼MD도 지방세체납의 압류금액을 어제 입금을 하면서 바로 해지요청을 했었지만 오늘 오후 늦게 해지가 되는 바람에 부득이하게 명의이전도 내일 하게 될 예정인데요. 오늘의 내용을 다시 한번 간략하게 종합 해 보면...
자동차의 할부금을 모두 납부 하셨다 하더라도 할부사에 추가로 저당권설정의 해지를 요청 해 주셔야 한다는 것과, 압류금을 모두 납부 하셨다 하더라도 별도로 압류해지를 다시 한번 요청을 해 주시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는 것, 꼭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
오후부터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많은 눈 때문에 퇴근길에 고생들 좀 하셨죠?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하늘이 멀쩡해 보이고, 일기예보도 가끔씩 잘 안맞는것 같아서 설마 설마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일기예보가 정확히 적중을 하는 바람에 저도 오늘 퇴근길에 고생을 좀 했었습니다...ㅎㅎ
퇴근을 하고서 집에 왔더니, 동네 꼬맹이들은 서로 눈싸움을 하면서 무척 신이 나 있더군요...
하지만 어른들(특히 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예쁘게 내리는 눈도 그리 반갑지만은 않았을 텐데요. 제가 살고있는 집은 경사가 약간 심한 고지대라서, 저도 오늘 저희집 주차장에 진입을 하면서 살짝씩 미끄러지는 바람에 조금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주차를 시켜놓고, 바로 빗자루를 들고 나와서 저희집 빌라의 계단과 주차장 진입로 그리고 경사가 심한 골목길등을 쓸었습니다.
쓸어도 쓸어도 눈은 하염없이 내리고...;;
일단 수북히 쌓여있던 눈들을 대충 치우고, 골목길에 비치되어 있는 염화칼슘을 삽으로 떠서 뿌렸더니 쌓여 있던 눈들이 바로 녹기 시작하더군요...
그렇게 한시간 정도를 혼자서 제설작업을 했더니만 온 몸은 완전 땀범벅이 되어 버렸는데요. 혼자서 눈을 맞으며 제설작업을 하는 모습을 보고, 오가던 동네사람들과 같은 빌라에 사시는 분들께서 수고한다는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긴 했었지만 정작 도와주시는 분들은 없으시더군요...
사실 저도 간만에 집앞의 눈을 치워보는 것인지라 딱히 할 말은 없지만, 차라리 오가는 사람들이 없었더라면 그나마 좋았을 것을...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이 오가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고, 내가 운전을 하다가 미끄러질 수도 있으며, 내 점포, 내 집앞 눈은 내가 치우는 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전혀 후회는 없지만,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왠지 씁쓸한 마음은 지울 수가 없는것 같네요...;;
내일 새벽에는 영하 14도까지 내려간다고 합니다.
오늘 내렸던 눈들로 인해서 아마 내일 아침에는 도로와 특히 골목길등이 심하게 미끄러울 것 같은데요. 이런 날에는 가급적 운전을 안하시는 것이 상책이겠지만, 만일 부득이하게 운전을 하셔야만 한다면 오늘보다 더 많은 주의를 하시면서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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