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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도 안뗀 새차같은 중고차 2012년식 투싼ix의 계약과 선택배경... 작성자_ 오부장
2012-04-1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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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오늘 드디어 저희 큰처남에게 보낼 디젤 SUV차량을 계약했습니다.
 
엇그제 투싼ix나 스포티지R을 찾으셨던 처남과 상담 하기를, 윗등급인 신형 싼타페나 쏘렌토R이 더 어울릴 것 같다며 권해드렸었는데요. 하지만 오늘 결국 계약을 하게 된 차량은 처남이 애초에 원하셨던 투싼ix 입니다...ㅎㅎ
 
우선 오늘 계약 된 투싼ix의 내용을 잠시 소개를 하자면...
 
LX 럭셔리의 바로 윗등급인 LX 스마트팩으로, 버튼 스마트키 시스템과 열선핸들 그리고 하이패스 단말기등에 추가로 통풍시트와 가죽시트까지가 기본장착이며, 추가옵션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되어 있는 놈입니다.
 
연식은 등록한지 2개월 밖에 안된 2012년식으로, 주행거리 3,800km의 거의 신차급인데요. 전부 출고 당시의 제칠 그대로인, 모기 한방 안물린 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역시 신차급이라서인지 다행히 스마트키도 두 개 모두 그대로 있었고요. 핸들에 붙어있는 파랑색 비닐도 아직 제거하기 전인 상태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보이지만 카오디오와 에어콘 공조에도 출고 당시의 비닐이 그대로 붙어져 있었고요...)
 
 
뿐만 아니라 문짝들에 붙어 있던 비닐도 출고 당시의 모습 그대로 입니다. (보통은 비닐을 제거하고서 운행을 할텐데, 전차주분께서는 모든 비닐을 그대로 놔두고서 타셨던 것을 보면 애초부터 투싼ix를 운행용이 아닌, 재판매를 목적으로 뽑으셨던 것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ㅎㅎ)
 


처음에 저는 쏘렌토R이나 신형 싼타페를 권해 드렸었지만 다시 등급을 낮춘 이유는, 저의 처남께서는 같은 예산으로 가급적이면 조금 더 새차같은 놈을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희 처남의 경제력은 베라크루즈나 모하비를 구입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편입니다.
 
실제로 이번에 설정하셨던 예산으로도 (일반부품까지의 모든 보증기간이 남아있는) 출고된지 2년 이내의 내용 괜찮은 신형 싼타페나 쏘렌토R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였고, 다소 낮은 등급의 투싼ix나 스포티지R이라면 신차도 충분히 구입이 가능한 상태였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사업을 새로이 시작하면서 거래처 사장님들과 골프도 치러 다니고 한다시기에 최소 신형 싼타페나 쏘렌토R 정도는 되어야지만 괜찮을 것 같아서 권해 드렸던 것이었는데...
 
알고보니 거래처 사장님들과의 골프는 접대가 아닌, 단순한 모임과 취미 차원에서 다니시는 것이었고요. 이번에 구입하시는 투싼ix는 단순히 출퇴근과 업무용으로 구입을 하시려는 것이었기에 저도 더이상 권해드리지 않고 바로 투싼이나 스포티지를 골라드리기로 했던 것입니다... ^^*
 
 
일단 차종은 투싼ix나 스포티지R로 결정이 되었기에, 처남의 추가적인 원하심들을 토대로 가장 어울리는 놈을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처남이 가장 원하는 조건들은 우선 반드시 흰색이나 진주색이어야 한다는 것과, 담배를 피워야 하므로 반드시 썬루프는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가급적이면 주행거리가 짧고 최대한 신차의 보증기간이 많이 남아 있어야 한다는 것 등이었습니다.
 
다행히 저희 매장에는 투싼ix도, 스포티지R도 흰색에 파노라마 선루프가 있는 매물들은 대략 4대 정도가 있었고, 그 중에서 오늘 계약하게 된 투싼ix가 가격면에서나 내용면에서나 가장 훌륭했었기 때문에 최종 선택이 되었던 것입니다.
 
아까 시운전을 해보니 역시 신형모델에 신차급답게 부드럽게 야들야들 한것이 정말 애기 피부를 만지는 느낌 같았는데요. 그러다가 퇴근길에 제 차(구형 투싼)을 타보니 너무 비교가 되면서 마치 쭈굴쭈굴한 할머니의 피부를 만지는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더군요... ㅋ
 
아직 저희 처남은 오늘 계약한 투싼ix를 보진 못했지만 아마 내일 직접 보시게 된다면 분명 만족스러워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