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3일 목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요즘 스마트폰을 갖고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카카오톡이라는 앱이 설치되어 있으실 껍니다.
당연히 저도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는데요. 얼마 전부터 제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으로 [애니팡에 초대합니다] 또는 [애니팡에 도전하시겠습니까?] 라는 메세지가 수시로 오고 있습니다.
도대체 애니팡이 무슨 게임일까 궁금해서 알아 봤더니, 일종의 퍼즐맞추기 게임으로 무료 게임인데다가 하다보면 꽤 중독성이 있어서 요즘 많은 분들이 애니팡을 하시는 것 같더군요... (제 친구들도, 제 손님들도, 심지어는 우리 아이들도 요즘 애니팡 삼매경인 듯...ㅋ)
얼핏 들어보니, 애니팡이라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하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하트를 모으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쉽고 편한 방법은 카카오톡에 등록되어 있는 친구에게 애니팡으로 초대를 하는 것이라는데요. 초대를 받은 상대방이 응해주든 안해주든 무조건 하트가 하나씩 생기기 때문에 최대한 자주, 그리고 많이 보내게 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문제는, 이노므 애니팡 초대가 여러 사람들로부터 시도 때도 없이 온다는 것입니다.
낮에 바쁜 업무를 보거나 손님과 통화를 하다가도 카톡이 수신되면 무슨 내용일까 궁금해서 자연스럽게 열어보게 되는데요. 애니팡 초대가 어쩌고 하면 사실 맥이 빠지곤 합니다...ㅋ
솔찍히 게임을 안하는 저로서는 짜증이 이만 저만이 아닐 때가 많습니다.
대부분 제가 아는 사람들이 보내는 편이지만 때로는 저와는 어색한 사이나, 제가 전혀 모르는 사람으로부터도 애니팡 초대장이 오기도 하더군요...
실제로 있었던 일인데요. 일전에는 저도 모르는 여자분으로부터 새벽 3시에 애니팡 초대장을 받았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다말고 "저는 애니팡은 안하고, 지금은 잠자는 중이므로 앞으로는 저에게 초대장을 안보내 주셨으면 참 좋겠습니다" 라는 친절한 답장을 드렸던 적도 있었습니다.
만일 보낸 사람이 남자였었으면 그냥 씹었을텐데 저도 꼴에 남자라고, 여자분이라서 저도 모르게 그만 친절하게 보냈던 것입니다...ㅋ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오는 애니팡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던 중, 어제 드디어 애니팡 초대 차단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뭐 대단한 지식은 아니고요. 일단 카카오톡으로 애니팡 초대 메시지가 오면 "앱으로 연결"을 누르시고, 일단 접속을 하시는 겁니다.
저도 지금까지는 그냥 무시를 했었지만 혹시나 무슨 차단기능의 설정이 있을 것 같아서 어제 앱으로의 연결 접속을 해 봤더니 선데이토즈 애니팡 메인화면이 나오더군요...
거기에 보면 "애니팡으로부터 초대 메시지를 받지 않습니다"를 누르라는 글씨가 있는데요. 그걸 누르니까 "애니팡으로부터 초대 메시지를 받지 않습니다" 라는 글씨가 희미하게 되더군요...
오늘 친구들에게 테스트 삼아 저에게 애니팡 초대를 해 보라고 했었지만 역시나 더이상의 애니팡 초대 메시지는 그 누구에게서도 오지를 않았습니다.
귀찮아만 하지 마시고, 앱으로 접속을 하셔서 차단을 하시면 된답니다... ^^*
요즘 신차를 영업하시는 분들께서도 경쟁이 꽤 치열하긴 치열한가 봅니다...ㅎㅎ
일전에 어떤 손님께서 그랜져HG 2.4를 신차로 뽑기 위해 모 신차 영업사원과 전화로 상담을 받으신 후, 혹시 중고차는 많이 저렴하지 않을까 싶어 저에게 문의를 주셨던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 손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무슨 중고차가 새차보다 더 비싸냐고 하시길래 깜짝 놀랐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부가세가 빠진 금액을 들으셨던 것이더군요...ㅋ
그리고 어제, 저희 매장을 방문하셨던 어느 손님께서도 그와 비슷한 상황을 접하셨다고 합니다.
몇 일 전에 신차 영업사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신형 i30에 관한 신차 견적을 받아 보셨다고 하는데요. 낮은 등급은 대략 1500만원 정도라는 답변을 듣고 바로 신차 영업소로 달려 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막상 영업소에서 구체적인 견적서를 받아보니, 부가세 별도에 약간의 옵션을 추가하고 이전비용까지 합하여 어영부영 2천만원이 훌쩍 넘었다면서 결국 허탈한 마음으로 발길을 돌리게 되었다고 하시더군요...
당연히 신차에는 허위매물이 있을 수가 없겠지만, 반드시 들어가게 되는 적잖은 비용들을 고지하지 않고 일단 손님의 방문을 유도하거나 또는 손님의 귀를 얇아지게 만드는 행위들은 어쩌면 허위매물을 하는 중고차 딜러들과 다를 바가 없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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