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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마티즈의 매입과 중고차의 매입에 필요한 서류 작성자_ 오부장
2013-05-09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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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8일 수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오늘은 어버이날인데 부모님의 가슴에 예쁜 카네이션은 달아 드렸나요?
어버이날인 오늘, 저는 절친한 동료들과 함께 강원도로 야유회겸 단합대회를 다녀 왔는데요. 오늘도 해야 할 일들이 좀 많긴 했었지만 전부터 미리 약속을 잡아놓은 것인지라, 오늘 해야 할 일들을 모두 내일로 미루고 맘 편히 다녀 왔습니다. (부모님께는 이번 일요일에 가서 싸대귀 몇 대 맞고 올 예정입니다...ㅋ)
오후 늦게 강원도를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밤 10시...
어째 일하는 것 보다 노는게 더 피곤한 것 같은데요. 시간도 늦고 몸도 좀 피곤한 관계로 오늘은 어제 있었던 올뉴마티즈의 매입건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짧게 올리겠습니다... ^^*
우선 어제 매입한 올뉴마티즈의 사진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무사고에 무난한 은색의 2007년 각자 차량입니다.
자동차에서 각자라는 것은, 다음 해에 출시 될 디자인이나 스타일등을 전년도에 미리 출시를 하는 것으로, 위 올뉴마티즈의 최초 등록일은 2006년도이지만 자동차 등록증에는 2007년형으로 기록되어 있어서 딜러들은 2007년 각자라고 부릅니다.
 
어제 매입한 올뉴마티즈의 등급은 올뉴마티즈에서 가장 흔한 중간 등급의 SE 등급입니다.
올뉴마티즈의 등급을 보면, 씨티라는 가장 낮은 등급을 시작으로 중간 등급인 조이 그리고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가 있는데요. 2007년식부터는 조이와 비슷한 등급인 SE라는 등급이 나왔고, 2008년식인가 부터는 SE대신 SX라는 등급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결국 조이, SE, SX 등급은 거의 같은 등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뉴마티즈의 중간 등급이자 가장 많은 매물이 있는 등급인 조이, SE, SX 들과 올뉴마티즈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와의 차이점은 조수석 빽밀러와 뒷창문의 작동방식이 손동이냐 전동이냐의 차이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손동 = 수동)
올뉴마티즈는 어차피 경차라서 가장 높은 등급인 슈퍼에도 ABS는 선택 옵션이고요. 만일 뒷좌석의 창문이 전동으로 작동되길 희망하신다면 반드시 슈퍼라는 등급으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슈퍼가 아니라면 나머지는 전부 뒷좌석의 창문을 손으로 올리고 내려야 하거든요...ㅎㅎ)
 
아무리 경차라지만 만 7년 가까이 된 중고차의 주행거리 치고는 꽤 적게 주행한 6만9천키로대이고, 그동안 사고없이 얌전히 잘 타셔서인지 실내는 좀 지저분했지만 차량 자체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더군요...
 
어랏!!!
그러고보니 오토가 아니라 수동이네요???
사실 엇그제 매입 상담을 했었을 당시, 수동이라는 말씀이 없으셨기에 당연히 오토인 줄 알았었는데요. 나중에 수동이라는 말씀을 듣고, 부득이하게 매입 금액을 다시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중고차를 매입하다 보면 손님들 중에서는 판매하시려는 차량의 기어방식을 말씀해 주지 않으시는 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물론 의도적으로 속이시려는 것은 아니겠지만 요즘은 수동방식이 거의 없다보니 특별한 말씀이 없으시다면 딜러들은 당연히 오토일 것이라 생각을 하게 되는데요. 그로 인해서 나중에 매입 금액이 틀려지게 되면 자칫 서로에게 섭섭한 감정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판매하시려는 차량의 기어가 수동 방식이라면 반드시 미리 말씀을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올뉴마티즈를 매입하는 과정에서 저는 어제, 차고지가 있는 용산을 두 번 다녀 왔었습니다.
올뉴마티즈의 매입 결정은 엇그제 오후에 이미 정해진 상태였기에, 저는 어제 아침 출근길에 차량이 있는 용산구로 바로 출발을 했었는데요. 차주분께서는 미리 인감증명서를 두 통씩이나 준비를 해놓으셨더군요...
보통 중고차의 명의이전을 하기 위해서는 인감증명서가 1통만 필요합니다.
인감증명서라는 것은 재산을 처분할 수도 있는 중요한 서류인데요. 두 통씩이나 주시길래, 저는 한 통만 필요하다면서 나머지 한 통은 손님께 다시 돌려 드리고 바로 매장으로 들어 왔습니다.
그리고 바로 명의이전을 보내려고 보니 뜻밖에도 올뉴마티즈의 명의가 공동명의인거 있죠? (어쩐지 인감증명서를 두 통씩이나 준비를 하셨더라니... ㅋ)
보통 장애등급으로 구입하는 LPG 가스차량이나 고가의 차량들은 공동명의로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사실 경차는 공동명의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저는 공동명의이실 거라고는 꿈에도 상상을 못했었던 것입니다.
손님께서는 인감증명서를 등기로 보내 주겠다고 하셨지만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저의 실수였기에 어제 퇴근길에 다시 용산으로 가서 인감증명서를 받아 왔던 것인데요. 명의이전에 필요한 인감증명서를 들고 있는 제가, 오늘 바로 강원도를 다녀와야 하는 바람에 손님께는 내일 명의이전을 해드리겠다는 양해를 구했습니다.
너그러히 이해를 해주셨던 손님 덕분에 오늘 아주 즐겁게 잘 다녀 올 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손님께 감사를 드리고요. 내일은 꼭 명의이전을 해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