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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모하비의 출고와 뉴SM5 임프레션의 대차 매입 작성자_ 오부장
2013-05-21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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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20일 월요일... 안녕하세요... 중고차 사이사이 오부장입니다... 꾸뻑 ^^*
 
 
3일간의 연휴는 잘들 보내셨나요?
 
저는 일요일이었던 어제 하루를 제외하고, 석가탄신일이었던 지난 금요일과 토요일에도 출근을 했었는데요. 원래 토요일은 정상 출근을 하기 때문에 당연히 출근을 했었던 것이고, 석가탄신일이었던 지난 금요일은 쉬는 날이었지만 일전에 계약했던 모하비의 출고건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출근을 했었던 것입니다. (손님께서 석가탄신일날에 출고를 희망하셨었거든요...ㅎㅎ)
 
낮에는 비록 출근을 했었지만 그래도 토요일과 법정 공휴일(일요일을 포함한 달력의 빨강날)에는 저도 블로그를 쉬기 때문에 지난 3일 동안, 저도 많은 오후시간과 저녁시간들을 간만에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보내면서 마음까지도 편히 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오늘은 지난 석가탄신일(금요일)에 있었던 모하비의 출고와 손님께서 타고오신 뉴SM5 임프레션을 대차로 매입했던 이야기를 주제로 글을 써보겠습니다.
 
모하비가 계약되었던 지난 수요일, 손님께서는 업무중에 잠시 시간을 내시어 저희 매장을 방문해 주셨었는데요. 사실 저는 손님께서 계약을 해주실 것이라고는 그렇게 기대를 안했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 조건들은 손님의 원하심 그 이상이었지만 연식이 2008년식이었기 때문입니다.
 
만일 2008년식도 가능했다면 아마 진작에 상황은 종료가 되었을 텐데요. 손님께서는 그동안 2009년식 이상만을 원하셨었기에 계속 딜레이가 되었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짧은 주행거리와 빵빵한 옵션들이 무척 마음에 들으셨던 모양인지, 업무중에 잠시 시간을 내어 오셔서는 바로 계약을 해주셨던 것이죠...ㅎㅎ
 
 
 
석가탄신일이었던 지난 금요일, 출고 직전에 타고 오셨던 뉴SM5 임프레션에서 짐을 모두 옮겨싣고 트렁크를 정리하시는 손님의 뒷모습인데요. 손님의 키가 크시다보니 떡대 좋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모하비도 손님 앞에서는 별로 안커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쨋든 손님께서 이놈을 만나기 위해 그동안 소쩍새가 그렇게 울었었나 봅니다... ^^*
 
 
 
다음으로는 모하비를 팔면서 매입을 하게 된 뉴SM5 임프레션의 사진을 보시겠습니다...ㅎㅎ
 
 
 
중형차급에서는 무난한 검정색으로, 2007년에 등록한 2008년형(각자) 차량인데요. 참고로 뉴SM5의 등급을 보면, 가장 낮은 PE라는 등급을 시작으로 SE, SE플러스, LE, LE플러스 순으로 올라갑니다.
 
위의 차량은 XE라는 등급으로, 신차 출고당시의 가격은 LE 보다는 살짝 저렴한 편이지만 SE플러스 보다는 좀 비싼, 일종의 스포츠버젼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LE 플러스처럼 17인치 휠과 제논 해드라이트가 적용되고, LE처럼 5.78인치 LCD 모니터와 좌우독립 풀오토 에어컨 그리고 스마트키도 있고, 위의 사진처럼 트렁크에 리어 스포일러도 있어서 젊은 분들에게는 꽤 인기가 있는 개성있는 등급이 아닐까 싶습니다...ㅎㅎ
 
 
 
 
추가옵션인 선루프도 있고...
 
 
 
주행거리는 이제 고작 7만키로대 중반...
 
 
 
성능점검장에서 성능점검을 받는 모습인데요. 확인 결과, 앞휀다 1개만 단순 교환된 무사고차량으로 나왔더군요... ^^*
 
 
 
사실 위의 뉴SM5 임프레션을 매입 과정에서 약간의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ㅎㅎ
 
중고차에 있어서 대차란, 손님께서 새로운 중고차를 구입하시면서 동시에 전에 타시던 차량을 딜러에게 파시는 것인데요. 이때 손님께서는 구입하시려는 중고차의 금액에서, 대차로 주시는 차량의 금액을 제한 나머지 금액만 지불하시면 거래가 완료됩니다.
 
그렇게 거래가 완료되면 그때부터 손님께서 전에 타시던 차량의 새로운 주인은 딜러가 되는 것인데요. 위의 SM5 임프레션도 그렇게 모하비의 금액에서 SM5 임프레션의 금액을 제하고 거래가 완료 되었었으니 모하비는 손님차, SM5 임프레션의 제 차가 되었던 것입니다... 음하하하~
 
그런데 그날 저녁, 손님으로부터 다시 연락이 왔었습니다.
 
친구분께서 자신의 뉴SM5 임프레션을 구입할지도 모른다면서 다시 가져가면 안되겠냐는 전화였었는데요. 원래는 거래가 이미 완료된 상태에서 차량을 다시 가져 가시는 것은 솔찍히 좀 그렇지만 안된다고 하면 괜히 또 속보이는 것 같아서 편하실대로 하시라고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대신, 다음 날 성능점검을 받고 상품화도 시작해야 하는데 마냥 기다릴 수는 없으므로 친구분에게 확실하게 물어 보시고 가급적이면 오전 중으로 답을 주시라는 부탁을 드렸었는데요. 그날 밤 늦게 다시 연락을 주셨더군요...
 
친구분께서 안한다고 했다면서 그냥 상품화를 시작하고, 상사 매입을 잡으라고 말이죠...ㅋ
 
그래서 뉴SM5 임프레션은 완벽하게 저의 소유가 되었고요. 요즘은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가 없으면 잘 안팔리기 때문에 오늘 네비게이션과 후방카메라까지 매립을 하면서 본격적인 상품화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손님께서는 운이 참 좋은 분이셨으니 저도 손님의 좋은 운을 좀 이어 받아서 뉴SM5 임프레션도 빨리 팔렸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보며 오늘의 일기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