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이라는 물리적인 행동으로 묘사되었지만 본질은 "기록하기 & 외우기"입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영어 표현과 단어들이 나를 스쳐지나가지만 "의식적(consciously)이며 능동적인 단어 잡기" 노력이 없으면 예능프로에서 보고 웃고 그 다음날 잊어버리는 농담과 다름이 없습니다.
기존의 CXX 월드와 다른 새로운 social network의 특징은 그런 정보들이 나를 찾아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일일이 여기저기 쑤시고 돌아다니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저 같이 게을러진(한때는 부지런했으나 ^^*) 사람에게는 아주 적격입니다. 새로운 기술의 발전은 반길 일이지만 점점 사람을 게을러지게 한다는 upside가 있죠.
Twitter도 그런 면에서 아주 편리합니다. 예전에는 몇 마디 잘못해서 곤혹을 치르는 사람들을 보고 왜 저럴까 했는데, 그냥 아무 일도 안하는 수동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여러가지 유용한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Following하는 영어 뉴스 기사, 뉴스 매체, 기자들이 괜찮은 영어 표현들을 내 손 안으로 던져줍니다. 일일이 받아적어 놓기가 싫어서 이제는 이렇게 화면을 캡춰해 버립니다.
AC(Anderson Cooper) asked: 미국 대통령 20%와 아프리카 아이들의 공통점은??
그림에서 답을 얻으가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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