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자신에게 다짐을 해보는군요.
마지막 학기이자, 제 대학 생활의 결실을 맺는 학기인만큼 기다림이 많은 학기 이군요.
1. 연구실에서의 기반을 마지막까지 굳건히 하고 떠나기
- 어떤 사람이든 마지막 학기이면 놀게 마련이고 소홀히 해지기 마련입니다. 특히 대학원이나 취직 결과가 좋은 만큼 자신의 기반을 등한시 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 제 연구담당교수/연구담당 헤드도 그면에 관하여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제 역할이 단순한 노동이 아닌 논문을 직접쓰고 실험의 한부분의 시작부터 끝까지 담당하는 만큼 제가 갑자기 손을 뗄경우 손해가 막대합니다. 하지만 그 걱정이 기우였다는걸 증명하고, 남들은 손을 놓는 순간, 난 끝까지 졸업하는 순간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모습 보여주고 싶습니다. 감동은 두배, 반전효과 아시죠? ㅎㅎ
2. 여자친구에게 최선을 다하기
- 제가 얼마전 후기를 올렸던 그 여성과 지금은 사귀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 학기가 지나고 이 학교를 떠날지도 모르나, 떠남때문에 이 여성을 포기한다는건 싫었습니다. 이 여성도 이부분에 관하여 많은 생각을 하고 걱정을 했었고, 제가 이부분에 관하여 설득을 했었습니다. ^^ 물론 저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 여성에게는 선택을 맡겼지만요. 여튼 여자친구에게 더 잘하고 최선을 다해야겠습니다.
3. 대학원 결과에 일희일비하지 않기
- 휴, 요즘 대학원 박사 과정 결과가 나오는데, 하루하루 기다림이 지옥이군요. 정해진 날짜에 결과가 나오는게 아닌 1월말부터 4월초사이에 언제든지 결과가 나올수 있다는 그 사실이 저를 초조하게 만드네요. 제가 이 결과에 일희일비하는만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생활 전반적인 면이 무너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식적으로도 운동에 전념하던지 여자친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던지해서 이부분을 의식적으로 줄여나가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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