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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도 안되니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일을 해보자 싶어서 작성하기 작성자_ 빈도
2011-06-23 19:20
2 3,172


"자기고백에 임하시는 회원님 이야말로 진정한 'Alpha Male'이십니다"

 

 

1.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상황
(문제, 현실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1. 나의 육체 스타일

3달간 2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비교적 성공적 이라는 생각도 들고 제 자신에게 애정과 약간의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근육량도 상당히 저하되어 어좁에 대두 가 되어버렸습니다 ㅠㅠ

옷은 주위 도움으로 어느정도 만족스럽게 입고 다닐수 있게 되었습니다. 단 10kg 정도 감량을 더 해야 핏이 좀 더 살거 같습니다.


 2.나의 공부

사실 근 재수 후 경기도 소재 캠퍼스 공과대를 붙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경영이나 마케팅 쪽에 관심 이 많아서 전과나 편입에 관심이 많습니다. 바로 군휴학으로 들어가 3년간 공부를 손에 놓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하기 싫어 죽겠고 해야하는 이유를 말하라 하면 100가지 이상 말할수 잇을거 같지만항상 폈다 접었다 하고 있습니다. 23살 입니다만 아직 대학교 1학년도 다니지 않은 상태 그리고 내년에 복학해야하는 지라 수능이나 한번 더볼까 가볍게 생각했는데 더 더 더 욱 공부를 안하고 있습니다.


3. 나의 독서 

독서에 대해서는 나름 일주일에 한권 이상 꼬박읽어 나가고 있습니다만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서 읽고 아닌가 고민도 됩니다.

주로 마케팅 관련 서적 위주로 편하게 볼수 있는 녀석들 만 읽어나가고 있습니다. 

사놓은 책 중 30% 정도를 안 읽고서도 책을 계속 사고 있습니다.

 

4. 나의 연애

어느 정도 살이 빠지자 자신감이 붙었는지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전화번호를 묻는 객기도 부리고 친구한테 소개팅 해달라고 징징되기도 하는 등 여러가지 방식의 이성과의 만남을 만들었고 현재 꽤 이상형에 맞는 이성과 연애 중입니다만은 아직 문제는 상대쪽은 저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심지어 지방대를 다녀 복학하면 부산으로 내려가 버립니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내면에 간직한 솔직한 고백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1. 나의 몸 스타일

생각보다 꽤 나르시즘 적인 부분이 있는 건지 목이 짧다는 어찌할수 없는 부분 외에는 상당히 만족중입니다.

하지만 옷을 입었을때 스타일이 별로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 10kg 정도 더 감량 하고 웨이트를 늘려 초식남 보다는 짐승 스러운 느낌을 갖고싶습니다.  현재 요가중이며 웨이트는 집에서 혼자 도구들을 사용해 하고 있습니다.


2. 나의 공부

이건 정신차릴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아마 대학 졸업후 커피 관련 업계에서 일학 창업해야지 라는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꾸 도주 중 이라고 생각 합니다. ㅠㅠ 크게 꾸짖어 주세요


3. 나의 독서 

제가 그나마 살면서 꾸준히 해오던 것이 바로 독서 입니다. 그렇지만 넓게 읽기 보다는 작가 별로 꽂히면 그작가만 읽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이 독서가 공부라는 방어기제가 되어 제가 공부를 안하는 것을 알아서 문제가 큽니다. 일단 편식 버릇은 아마 밸런스 독서법을 다시 읽으면 고칠수 있으리라 생각 되어집니다.


4. 나의 연애

약간의 시간 문제라고도 생각 되어집니다만은 그 시간이 2달 정도 밖에 안남았기 때문에 조금 불안하기도 합니다.

잘됬으면 좋겠습니다만은 안되도 그렇게 까지 크게 미련 갖지 않을거라는 혼자 마음에 방패를 세우고 있는거 겠지요.

아마 상대는 내가 정말 본인을 좋아한다는 거 까지는 알고 있습니다만은 제 자신의 가치를 보여주는 것에는 실패 했다고 생각 됩니다.

이부분이 고민입니다.


 


3. 내가 원하는 나의 상황
(목표, 이상향 등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좀 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능력만으로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습니다.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와 음악이 관련된 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레드오션이라 하지만 이쪽 업계에서 일하고 창업하고 싶습니다.

유창한 영어를 하고싶습니다.

이성들이 봤을대 좋은 사람이 아닌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좀 더 내 자신을 위해 투자 하고 노력하는 시간이 길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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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대한 여러분들의 응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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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life 11-06-23 23:37
 
지금 23살이시라면 아직 시간적인 요소는 많이 남아있습니다
지금 하시는 고민들 충분히 의미있는 시간들이시고요

다만 좀더 꿈을 구체적으로 잡으셔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변에서는 빠르다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구체적으로 지금 프랜차이즈 커피집을 하시고 싶다는 이유도 없을 뿐더러
그게 실질적으로 자신이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하는 느낌도 오지 않습니다

중요한건
'내가 하고 싶은 것이냐' 이고
더욱 중요한건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이냐'입니다

이 두가지만 놓고 올해 안으로 고민을 해결하시고 뚜렷한 목표를 정하신다면
정말 큰 의미 있으실겁니다

더불어, 학력에 구애받지 않고 능력으로 돌아가는 회사를 만들고 싶으시다 하셨는데
그럴려면 학력이 좋은 = 일을 잘할 확률이 높은 인재들을 뽑아 회사를 운용하고 싶다는 의미인데
그럴려면 학력이 좋은 사람들을 능력적으로 이미 따라잡으셨어야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동년배의 능력있으려 하는 국내 최고 헤드헌팅 회사에서 1등급 판정을 받는
서울대 경영 평점 3점 후반대 졸업 -> 미국 TOP5 이내 석,박사 졸업 -> 맥킨지 급 회사에서 5년 근무
정도가 될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미 우위를 보이느냐라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하기는 힘들겁니다

말은 쉽지만 현실은 말보다 한참 더 어렵습니다
그들은 이미 군대는 카투사나 다른 산업체로 돌려갈 것이고
영어는 토플,토익 만점 수준에 집에 자신 밑으로 들어올 돈이 10억 이상은 될테고
이미 수많은 여대생들에게 미팅, 소개팅 기회가 줄을 섰을겁니다

지금의 빈도님과는 현격한 차이를 가지고 있는 경쟁자들이죠
절대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미 고등학생 때부터 최소 4년 이상 벌어진 것들이니요


--
학력이 좋다는 것이 꼭 학력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학력이 좋으려면 기본적인 책임감이 좋아야 하기 때문에 뽑고 일을 잘할 확률이 높죠
물론 좋은 학력이 아니더라도 그들보다 더 일잘하는 인재는 많지는 않지만 제법 있습니다만
그렇지 않을 확률이 최소 10배이상 높죠

회사를 경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런 지고 들어갈 확률게임을 그다지 임플로이어들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아마 프랜차이즈 커피점을 꿈꾸신다면 고용 = 알바생들이 되실텐데
무단으로 직장에 나오지 않고 이탈하는 경우가 허다할 겁니다

--
그렇다고 해서 절망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지금 군대 빨리 다녀오신 훌륭한 선택이 있으셨으니요

아직 시작 안하신거나 다름없기 때문에
지금 기회 잘 잡으셔서 나아가실길 정하신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으신 나이시고 시기입니다

영어를 왜 해야하느냐?라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해보시고
왜 커피 프랜차이즈여야 하느냐? 라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해보시고
지금 내게 남은 시기는 몇년이고 그걸 언제쯤 이룰 것인가? 라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답해보십시오

그럼 어느정도 윤곽이 나올겁니다
정진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빈도 11-06-24 07:50
 
감사합니다 일주일 안으로 다시 정리해서 올려보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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