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계획을 가지고 살다가 엎어지기도 일쑤다.
지난 잘못된 시간 사용, 잘못된 생각으로 인한 내 과거 잘못된 습관이 있다.
세세히 말할 순 없지만, 뭐 남자들 대부분이 겪는 고민이랄까?(나만의 생각일지도 모른다)
무튼 지난 주 엎어지면서 겨우겨우 한주를 보냈는데, 주말 일요일엔 푹놀자란 마음으로 그냥 집에 있었다.
나의 미친시간...... 훅 갔다.
그래도 쉰다는 의미라 좋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이랄까 이 쉬는 시간에 먼가 내가 정말 재밌어하고 좋아라하고 취미생활을 하는 건 어떨까?
이번주부터는 내안의 나와 나를 이겨보기로 맘먹었다.
나를 적으로 두진 않는다. 그저 나의 습관들과 나의 잘못된 생각들과 붙어보려는 것이다.
그런 나의 잘못된 습관이 나올때면 난 "그래 이정도했으니...이정도쯤이야?" 하고 관대하게 나를 대했다.
하지만 그렇게 보내본 결과 그다지 좋은 시간만은 아니였다.
나에게 더 좋은 시간과 나의 추진력의 나의 자신감에 더 불태워줄 무언가를 하는 것이 더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나와함께 나를 이겨보겠다는 마음이 생겼다.
졸리기도 배고프기도 야한것에 끌리기도 쉬고싶기도 기타등등...
온갖가지 유혹이 날 기다릴 것이다. 허나 나와함께 이겨내겠다. 하루하루 이겨내겠다.
하루하루 열심히 산다고 꿈에 점프하고 그러진 않는다. 아마 별다른 성과가 없이 보낸 것 같다는 날도 있다.
하루에 많은 걸 바라지 않겠다. 더 크게 보고 더 멀리 봐서 꾸준히 포기않고 달리겠다.(티가 나지 않더라도)
나와함께 이겨보이겠다.
부모님은 항상 그말을 한다. " 공부 하고 싶어도 못하는 사람이 태반인데... 그사람들은 자기가 벌면서 공부도 한다고..."
이말.. 처음에 기분이 괜히 나빴다. 비교하는것같아서...
하지만 이내 받아들여보기로 했다.
그래 맞는말이다. 정말 나보다 환경적으로 물질적으로 공부할 여건이 안되고 하는 사람들이 못먹어가며 제대로 못자가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달리고 또 달려서 결국 성공에 이르는 그런 케이스는 누구나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나는 멀쩡히 내방도 있고, 끼니도 제때 먹을 수 있고, 공부도 하고싶은대로 노는 것도 놀고싶은대로 맘대로 할 수 있다.
우리 집은 소득이 중상층이다.
나는 환경 물질이 보장되어있어서 내 꿈에 정진하는데 절반이 해결 된 셈이다.
그런데 이게 웬걸.. 난 그 완벽한 조건 속에서 조차 내가 얻어갈 수 있는, 달릴 수 있는 걸 똑바로 보고 달리지 못하고 심지어
뒤로 뛰고 있었다.
왜 그렇게 되는걸까 한참고민해봤다.......
제대로 부모님께 교육을 못받아서??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뭐 여러가지 이유를 들어봤지만..
핑계였다. 결국 이유는 하나였다. 내가 부모님 그늘 밑에서 편하게 사는 걸 선택했었기 때문이다.
아버지는 늘 말한다. 부모된 도리는 자식 학교보내는 것 까지라고 그다음은 알아서 살라고 그 말에도 괜히 서운했지만, 이내 고쳐 먹었다.
쓰다 보니 이말 저말 다 썼지만.....
결국 결심은!
나는 나와 함께 나를 이기겠다
- 미래를 기대하지마라, 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 현재를 살아가라 ---------------------------------------- 롱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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