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를 빼먹었네요. 마음이 복잡한 일들이 겹쳐서 한주를 또 술로 살다보니...
뭐 결론적으로 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예전에 글을 올린적이 있던 23세의 디자이너..이제는 24세군요.
그녀와 사귀기로 하였습니다. 1년여간을 지켜봐주던 여인인데... 어떻게 타이밍이 그렇게 맞아떨어졌군요.
뭐.. 나이차이..극복 문제겠지요.
자~ 각성하고
이번주에는 큰 다짐이 필요합니다. 운동에 대한 생각만하고 실행에 옮기지 않다 보니 몸무게가 5키로나 불었습니다. 큰일이군요. 옷이 작게 느껴집니다.
오늘부터 음식조절과 운동을 시작해야겠네요.
1. 폭식하지 않기,
2. 줄넘기등 운동 시작하기.
3. 보름결제 신경쓰기
4. 술은 일주일에 한번만 마시고 소주 한병을 넘기지 않기.
5. 외형적인 모습에 신경쓰고 살기
이달에 들어서 왠지 모르게 게으름이 최고를 달리고 있습니다. 큰일입니다. 어서 정신 차리고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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