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를 올바르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이제 로션을 바를 차례군요.
제 아무리 촉촉한 세안제와 토너를 썼을 지라도 그것은 즉각적인 땅김을 막아줄 뿐,
피부 깊숙이 촉촉함을 공급해 주는 것은 아니므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해줘야 됩니다.
물론 어떤 분들은 '세안을 할 때 물로 얼굴을 씻는 걸로도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하지만 세안 후 얼굴에 남는 수분은 곧 증발하는데요.
바로 이때 얼굴에 남아있어야 할 수분까지 함께 증발하게되버리게 됩니다. ㅠ ㅠ
우리가 보습제를 바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있습니다.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 증말을 막고 피부에 필요한 유분과 수분을 공급하는거죠.
그럼 보습제를 발라줘야 되는데 어떤 걸 바를까요? 먼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보습제는 크게 5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에멀션(Emulsion) : 크림보다 묽은 형태입니다. 우리가 가장 많이 쓰는 보습제로, 흔히 말하는 로션입니다.
2. 세럼(Serum) : 에멀션보다 묽은 형태. 우리가 보통 말하는 에센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입자가 작아서 피부 속 침투율이 좋습니다.
3. 크림(Cream) : 세럼이나 에멀션보다 유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보습력이 뛰어나고 피부 코팅력이 좋아 촉촉함이 오래갑니다.
4. 밤(Balm) : 뛰어난 보습력으로 건조할 때 바르면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만 유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얼굴보다는 몸에 많이 바릅니다.
5. 오일(Oil) :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얼굴에 바르는 기름입니다. 피부속까지 부족한 유분을 보충하는 역할을 하지만 많이 부담된다는...
'스킨 로션 바르기도 귀찮은데 이 보습제들을 언제 다 발라?라고 생각하신건 아니시죠?^^
'보습제의 종류를 알아본 것이지 이들 모두를 사용해야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자신에게 맞는 보습제를 선택해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멀션을 발랐는데도 얼굴이 땡기면 크림을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주름으로 바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습제의 역할은 아주 중요합니다.
자신의 피부에 맞는 에멀션 or 크림을 선택하여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건조하다고 해서 에멀션, 세럼, 크림을 동시에 바를 필요는 없습니다. 피부가 받아들일 수 있는 수분은 한정돼어 있기 때문에, 좋은 제품이라고 해서 여려겹 많이 바르면 수분공급은 제대로 되지 않고
피부 자극만 더해집니다. 더군다나 지성피부의 경우라면 안그래도 유분기가 많은데 많이 바르면 더 번들거릴 수 밖에 없겠죠.
'난 그럼 지성이니깐 아무것도 바르지 않아야겠군?' 천만에 말씀!
꾸역꾸역 올라오는 유분 역시 피부에 수분이 모자라 피부 속 저 깊은 곳에서 유분을 끌어올려 얼굴 위 기름기를 만든다는 사실!
유분 대신 수분을 채워야만 기름기가 해결된다는 중요 포인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01:43 피부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