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 글을 수월하게

이해하시기 위해서는

이전에 작성했던

창의력은 무엇인가?에 대한 글을

먼저 보셨으면 합니다. 

앞선 글에서

창의력은 정보 조합의 노력에서

발생하는 필연적인 것이라 했습니다

살짝 언급했듯이

천재들은 저 정보의 조합의

범위를 좁게 설정할 줄 안다고 했죠

이번에는 이 범위를 통해서 천재와 창의력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좀 더 상세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우리들이 흔히 접해왔던 공부에서

천재와 노력하는 자의 차이를

예를 통해 한번 보시겠습니다.

특히나 천재성이 필요한 수학을요.

그 어렵다는 고등학교 수학을요..!!

보통 수능에서는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됩니다.

문제에서 덩그러니 도형이 나왔기 때문에

마치 삼각함수를 쓰면 정답이 나올 것 같지만

풀다보면 지수&로그가 필요하고

정답을 내려면 수열의 지식이 필요한

문제라는 그런 복합적인 문제가 출제된다는 말이죠.

그래서 모의고사에서 수학 점수가

좋던 친구들이 수능에서는 망하는

경우가 아주 많은 이유입니다.

(이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겠죠.)

여기서 천재와 노력하는 자의 차이는

명확하게 갈립니다.

천재는 저 문제를 보는 순간

삼각함수 -> 지수&로그 -> 수열이

필요하다는걸 직감적으로 알고

한번에 쫙~ 풀어내지만

노력하는 자는

아 이게 풀어본 문제인데 하고선

삼각함수를 풀어내지만

다음 지수&로그가 필요하다는걸 고민 오래한 후

깨닫고서 지수&로그까지 풀어내지만

정답을 낼 때 수열이 필요하다는 것까지는

도달하지 못해 결국 문제를 틀리고 맙니다.

혹은, 문제를 푸는데 천재에 비해

몇배의 시간이 들어가게 됩니다.

왜냐하면, 모의고사에서 풀어서

이 과정들을 학습해서 외워본 적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수학 점수를 잘 받으려면

문제를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가 구성되는 방법

즉, 삼각함수->지수&로그->수열

로 이어지는 ->   이 화살표를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죠.

자, 이 이야기가

천재와 창의력의 상관관계와

어떤 연관이 있느냐?

그냥 모든 이야기가 다 연관이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저 세가지의 변수를 (삼각함수, 지수&로그, 수열)

아주 손쉽게 천재들은 설정해 낸다는 것이죠

즉, 정보의 조합 범위를 아주 쉽게

설정해 내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행할 수 있는 창의력은

시간이라는 제약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단 공부 뿐만이 아니고

창작 예술을 하더라도 정해진 기한이 있으며

일을 진행하더라도 데드라인이 존재하며 

여성을 유혹하더라도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한 후 이야기 걸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죠.

즉, 이러한 시간이라는 제약이 존재할 때

천재들은 자신의 힘을 완벽하게 발휘 하게 됩니다.

노력하는 자가 10번의 기회 중

수 많은 노력으로 7번을 성공해 낸다면

천재들은 10번의 기회 중

짧은 기간 안에도 10번을 모두 성공해 낸다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댜앙한 분야의

천재라는 사람들이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생활의 달인을 보더라도

각 분야의 천재들이 나오는데

사실 이 사람들이

천재인 이유는 간단합니다.

남들이 행위 자체의 숙련에

집중할 때 위에서 언급한

-> 화살표와 같은 루틴(과정)의

숙련에 집중했기 때문에

거기서 자신만의 뭔가의 노하우를

발견했고, 그걸 실행에 옮겨

경험이라는 것을 토대로

결국 달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이죠.

짧았지만 짧지 않을 이야기를

종합해보자면 아래와 같이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천재와 창의력은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매개체간의 연관성과 과정을 파악할줄 안다는 측면에서.

사실,

창의력에 대한 이야기는 확정된 정보라기보다는

맨라이프에서 생각하는 것들을 말씀드리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과의 생각 공유를 통해

진실에 접근하는 장이 되었으면 합니다 ^^

-남자의 삶 그 중심에는 언제나, MANLIFE.co.kr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