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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문가 김기수 박사가 분석한 <차이나 리스크> 작성자_ Manlife
2012-01-22 22:43
4 5,915


원문링크
 
여러가지 생각이 듭니다
일본침략을 우려해 일본으로 좌/우 두 권력의 인물들을 급파했을 때
한 쪽은 걱정할 것없다 / 한 쪽은 사태가 심상치 않다
라는 보고를 했었고, 전자를 믿었던 조선은 임진왜란을 겪게 됩니다
 
그런 줄기에서 볼 수도 있는 이야기이긴 합니다만
가장 정통한 사람이라 일컬어지는 아저씨의 말이 이렇다는 것을 고려해보면
실질적인 중국의 파워는 거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순수한 피튀기는 자본주의로 성장해도 모자라는 국가 경쟁력에
과연 사회주의라는 기틀과 맞물렸을 때도 글로벌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것인가
라는 의문점에는 정답을 도저히 내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중국이라는 어마어마한 시장에서 나오는 자본금, 자본력을 기반으로 한
무엇인가는 충분히 두려워할 대상이긴 합니다만
미국에 과연 견줄 정도인가..? 라는 것에는 절대 대답할 수 없다고 봅니다
 
뭐 그런 거 있잖아요
1등이 괜히 2등 한번 치켜세워주는 그런 느낌요
 
 
R&D가 중요하다는 것은 기업에 대해 조금만 관심있는
실질론자든 이상론자든 모두 잘 알텐데요
 
세계 최고의 인재들은 오로지 미국으로만 모이는데
대체 중국은 어떤 방법으로 미국을 추월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만 개별적으로 중국이 성장한다 라는 것에는 동의하지만요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2-01-28 09:59:21 맨라이프적 생각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2-01-28 09:59:37 실패 분석에서 이동 됨]

sinequanon 12-01-27 19:01
 
중국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 중 하나는 글에서 말씀하신 것 처럼 유능한 인재의 회귀본능이 현저히 낮습니다.
미국 상위 대학의 아시아계 학생 수가 중국이 압도적으로 높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대부분이 중국 부유층의 자녀임을
감안할 때 시장주의를 일부 수용한 사회주의국가인 중국에 돌아갈 유인이 그다지 높지않아 보입니다.

생각거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Manlife 12-01-28 09:24
 
우리가 이런 생각들을 공유하고 더욱 확실한 미래를 생각해본다는 것으로
그것에 대한 생각이 진실에 더욱 가까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진실이 우리의 비젼과 맞물리는 순간이 분명 올텐데
그 순간이 바로 맨라이프의 정보 쪽 티핑 포인트가 될거라 생각하고요!
앞으로도 우리가 함께 좋은 생각거리를 공유했으면 좋겠습니다!
alexx 12-01-28 07:57
 
음.. 현재 미국에서 살고있는 유학생의 관점에서 보자면, 중국은 이제까지는 시도되지 않았던 방법으로 세계를 제패하려는것 같습니다.

미국이 첨단 무기 기술과 첨단 금융 과학, 서비스업, 유통업, 매스컴이라는 기구를 이용해 세계를 제패하고 또 소수의 인구로 많은 인구의 가치관과 행동 반경을 묶어 놓는 방법을 썼다면 (이런이유에서 미국이 손해가 막대한 세계 경찰을 자처하고 나서는 것도 세계의 리더내지는 보안관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부가이익을 얻는 이유 때문입니다. 특히 금융 쪽에서 말이죠) 중국은 세계를 뛰어난 인구로 잠식하는 방법을 시도하는것 같습니다.

미국이 자본주의적 계념을 정치에도 도입해서, 미국에서 가장 능력있는 놈이 짱먹기 라는 간단한 개념을 선거로써 체계화 시켰다면, 중국은 지도자가 될놈을 어릴때부터 지도자 교육을 시킨다고 할까요. (후진타오 주석이 그런식이었죠) 그리고 지도자에게 모든 권력을 밀어주는 체계로 가는겁니다. 일단은 12억명의 인구를 마치 일사분란하게 통치할수 있는 지도자가 나온다는 점이 무서운 점이죠. 물론 지도자의 역량에 따라 나라가 삼천포로 빠지게 될수도 있습니다만..

그리고 그점을 보완하기위해 보다 많은 인재를 유학을 보내는 겁니다.
제가 봤을때는 이유가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1. 회귀본능이 약 10%라고 가정하면 만약 정부에 100명이 필요하면 1000명을 보내면 된다의 인해전술입니다.  그리고 나라가 발전하면 회귀본능 수치가 더 높아질 걸 가정하고 계속적인 유학을 지원하는겁니다.
2. 그리고 만약 회귀하지 않아서 즉각적인 발전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 해도, 미국에 있는 중국유학생들이 후에 미국에 있는 사기업이나 정부 요직에 갈경우 중국에 대한 호의적 태도를 기대하고 있는 겁니다. 이점이 우려할만한 점이죠.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미국이 예전에 이스라엘을 옹호했듯이, 중국을 옹호하는 태세로 갈수도 있으니까요. 물론 지금 현재는 중국의 유학생 자체가 그리 각광을 받지 못합니다만 이 전략이 성공할경우 미국이 중국으로 돌아설수도 있는 체재가 만들어 집니다.

그리고 지금 그런 기미가 약간은 보이는게 결코 변동하지 않던 미국의 신용등급 AAA가 얼마전 S&P (스탠다드 푸어스)에서 AA+로 하향 조정한데 있었죠. 중국은 애초에 자체 신용등급 평가사를 만들어서 이미 미국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 했었거든요. 그리고 현재 중국이 미국의 국채 보유 순위가 1순위이라는것도 무시할수 없겠죠. 지금이야 미국의 금융 과학이나 전반적 금융 지식이 중국에 비해 훨씬 앞서있어서 중국이 미국과 전면 금융 전쟁을 벌인다면 중국이 훨씬 큰 타격을 입겠지만, 지금도 미국이 의식할수 밖에 없는 위치에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Manlife 12-01-28 09:33
 
충분히 중국스러운 생각이라고 봅니다
특히 공대 쪽의 중국인들 교수나 학생들이(TOP5권) 60%에 육박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이런 부분에서 alexx님의 말씀처럼 인해전술로 나가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낸다면
충분히 중국스러운 발전이 있을 수 있고, 자본주의라는 미국의 사례가 정확치는 않지만
100년의 세계적인 리더를 약속해 주었다면
중국이라고 해서 독점적(사회주의) 자본주의를 기반이 향후 100년의 세계적인 리더를 약속해 줄 수 도 있는 일이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재 중국의 실상은
2-4년 전의 유일한 미국의 견제나라가 될 수 있고, 그에 상응하는 파워를 가졌다는 정도보다는
조금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앞으로의 2-4년 행보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현재가 상승을 위한 일시적 보합 상태였는지 (티핑포인트였는지) 반짝이었는지가 판가름나겠죠

통상적으로 중국과 무언가를 하려면 기업 그 자체의 역량보다는
정부와의 관계가 훨씬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이 사실 하나만으로도 중국은 과연 미국만큼 가능한가?
흡수력에서 뒤처지는데 과연 고립적인 태도로 가능한가?
라는 의문이 끊임없이 생기고 있습니다만

민생과 치안에서의 정부 파워가 강한 것은 선진국이지만
글로벌 기업과의 관계에서 정부 파워가 우선시되는 것이 과연 선진국인가?
라는 의문도 생기고 말이죠

물론 우리나라나 미국이라고 크게 차이가 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런 거시적인 미래를 예측하는건 어떤 전문가든 자신의 견해일 뿐이라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앞서 말씀드렸듯 우리가 이런 이야기들을 함께 생각한다는 그 자체로
더욱 비젼에 가까워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그리고 즐겁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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