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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 좋은 명언을 읽고. 작성자_ Midaspax
2010-09-05 22:51
2 3,251


전역한지 어느덧 반년이 넘어 섰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확고한 목표가 있었고

누구한테라도 그 일을 왜 하고 싶은지

말해보라고 하면 3분간 조리있게 말 할 자신이 있습니다.

 

여지껏 그 사실에는 변함이 없으나

여자 동기들이 하나 둘씩 취업을 하거나

고시에 합격하거나 자격증을 따거나 하는

소식이 하나 둘씩 들려오기 시작하니까

알게모르게 조금 심란해 졌었습니다.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던 차에

오늘 아버지와 이런 저런 세상이야기를 하면서

또 용기를 얻었습니다.

절대 남들 일찍 취직한다거나 일자리 구하는거 보고

혹하지말라시더군요.

꾸준히 니 공부하고 원하는 길로 나가다보면 어느샌가

훨씬 더 만족하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될 거라고

말이죠.

 

살다보면 여러가지 유혹이 따르게 마련인 것 같습니다.

눈앞에 보이는 보상때문에 혹은 불확실성 때문에

더 전진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안주하는

그런 유혹들 말입니다.

 

저는

스스로 다잡고 또 꾸준히 제가 하는거 하렵니다.

 

나이키 창업자는 스탠포드 대학원을 나와서

트럭몰고 신발장사를 시작했습니다.

남들처럼 대학원나와서 좋은 직장에 가서

높은 연봉받고 잘 사는거 보면 많은 유혹이 있었겠지요.

하지만 당신의 선택으로 세계 최대의 스포츠 브랜드인

나이키가 탄생했습니다.

 

그가 말하길 모범적이면 우월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모범적이라는 말은 평범함을 뜻합니다.

남들처럼 좋은 대학나와서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번듯하게 살면 거기서 더 나은 발전이 없지요.

 

문제는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 인데

목표가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성공한 인재가 되느냐

똑똑한 바보가 되느냐

가 결정된다고 생각됩니다.

스스로 노력해야겠지요.

 

횡설수설 했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길!.

 

   참, 에디슨 할아버지 얘기 한번 들어보세요 ~

 

   사람들은 참으로 많은 일을 하고 삽니다.

   만약 그들이 한 가지 목표에만 집중한다면 충분히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 입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다른 것을 포기하고 매달릴 그 한가지 목표가 없다는 것이다.

 

 


Manlife 10-09-06 09:48
 
한단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달려가시고 계신 Pax님을 보면
저도 정말 큰 동기와 영감을 얻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원래는 와튼 MBA를 목표로 삶고 약 7년을 살았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 그 목표를 포기하고
지금처럼 맨라이프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매달릴 그 한가지 목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글 한번 부탁 드리겠습니다!

--
이 글을 조금 수정해서 블로그에 활용했으면 합니다 ^^
Midaspax님께서 쓰신 글이라는 출처는 밝힐 것이구요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P.s 블로그로 옮겨쓸 경우 글 작성자 분께 10p를 드립니다
mystery 10-09-06 14:04
 
인생에 하한선을 두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최소한 이정도 대접은 받아야지
그래도 내가 이정도 일은 해야지

하면서요.

그런데 그들은 하한선을 만들면 동시에 상한선도 생긴다는 걸 아는지 모르겠네요.
평생 박스권을 맴돌다가 가겠군요.

주위를 너무 둘러보지 마세요.

전 벤처 붐이 일어날때 친구들이 우리사주 받아서 1억이니 2억이니 하면서
병특다닐때, 전방에서 땅개로 굴렀습니다. 그때 느꼈던 박탈감이 생각나네요.

그 이후로 참 많은 세월이 흘렀습니다만,
그 때의 감정은 참 부질없었던거 같습니다.

마이다스님 힘내시고,
더욱 더 정진하셔서 꿈을 이루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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