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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안쓴지 벌써 한 2개월이 다 되는거 같네요. 작성자_ 향연
2010-11-25 15:00
1 3,314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글을 안쓰고 2개월이 지나버렸네요.

내일의 결심도 쓰다보니 자꾸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고

귀차니즘까지 더해져서 확인만 하고 글을 쓰지 않았는데

역시나 그렇게 되다보니 사람이 자꾸 나태해져 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생을 열심히 살기란 힘든거 같군요.

미국은 현재 Thanks Giving day라 모두가 집으로 돌아가서

갈곳 없는 유학생들만 이곳에 남아있습니다.

물론 휴일에 여행을 가는 방법도 있지만

이번달 피치못할 사정으로 인해 돈이 너무 많이 나가서 집에서 조용히 있는 방법밖에는 없네요 ㅠㅠ

가을이 되어서 그런지 마음이 자꾸 싱숭생숭한데

마음을 잘 가다듬었면 좋겠군요.

 

 


Manlife 10-11-25 18:11
 
땡스 기빙 데이면 미국에서 아주 큰 명절과 같은 휴일로 알고 있는데 마음이 뒤숭숭하시겠습니다.

하지만, 괴로움 또한 즐기면 즐거움입니다.
미국에 영원히 사실 것이 아니라면 잠시의 그런 금전적 고난과 외로움 같은 것들도
그 때가 아니면 해볼 수 없는 경험이라고 생각하시고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든 사람이 부지런해서 매일매일 y=2x와 같은 그래프로 일직선을 그릴 수는 없습니다.
그건 맨라이프 또한 마찬가지고요 ^^

중요한 것은 그 상하로 조정되는 그 곡선에서 어떻게 다음 상승을 이끌어
전체적인 추세를 우상향의 선으로 만드느냐죠.

매너리즘에 빠져서 자책할 필요도 없고, 괴로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이번달이 나태했다면 다음달은 그 나태함을 매꿀 정도로 더 열심히 살면 그만이죠!

길게 10년간을 보신다면 좀 더 와닿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파이팅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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