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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자기고백 작성자_ alexx
2011-08-09 15:24
3 3,026


"자기고백에 임하시는 회원님 이야말로 진정한 'Alpha Male'이십니다"

 

 

1.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상황
(문제, 현실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현재 미국 유학중인 유학생이며 나이는 24살. 현재 졸업반이며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대학은 말하기 부끄럽지만, 미국에서 TOP 10안에는 항상 들어가있는 대학정도는 됩니다.

현재 학력이나, 능력, 몸상태에 대해서는 불만족이 없으나, 인간관계 특히 그것도 여자관계에 있어 많이 문제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같은 대학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적은 관계로, 소개팅, 미팅, 나이트, 클럽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라도 여자를 만나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제가 능력이 있으면 같은 대학안에 있는 사람은 사귀면 되겠으나, 일단 제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다는거 자체에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고요. 

그리고 같은 대학안에서 제가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으면 찐따같이 말도 잘 못하고, 모든게 어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2년전에 처음 소개팅을 했고요. 그렇게 만난 여성분이 처음이자 마지막 진정한 여자친구 였습니다.

이 여성분도 같은 유학생이였고요, 저는 미국 이 여성분은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이 여성분과는 1년전쯤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롱디때문에 생긴 오해와 몸이 멀어지면서 마음이 멀어지는 그 상태..


그래서 그후부터 소개팅이든 미팅이든 나이트든 클럽이든 미친듯이 들이대기 시작했죠. 학벌, 키, 외모, 뭐 이런거 저런거 합쳐가면서 구라도 치고. 전부 오래 안가더군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키도 185넘고, 오랫동안 헬쓰 + 수영으로 몸관리도 해서 어디가서 몸이 안된다 하는 얘기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중에 재벌 3세가 있어서 같이 클럽에 가면 돈에 관한 DHV 도 장담되고요. 

그럼 뭐함니까, 제가 마음이 동하지 않은데.. 

그래서 이런 방탕한 생활은 현재 접은 상태입니다.

진정한 한명을 찾자라고 모토를 걸고 소개팅을 하는 중이죠. 


그후로 소개팅 시도가 여러번 있었으나, 제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쪽에서 마음에 들지않아 초반에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제가 후기에 올린 글처럼 제가 무조건 붙잡고 싶은 여성분이 있으나, 상황적으로 좀 힘들군요. (그 여성분은 제가 떠나고 롱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은 이해를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관계를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야 하니 마음이 급해지는 경향이 있다 생각이 듭니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내면에 간직한 솔직한 고백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저의 문제는 지금 현재 상황이 여자 관계를 만드는데 있어서는 나아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대학원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 대학원에 재학하게 되면 한국에 올기회는 더욱 줄어들고, 그럼 기회도 더 줄어들게 된다는 강박관념이 머리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강박관념이 있기때문에 여자 관계에 대해서도 항상 대범하려고 하지만, 연락 한번 전화 한번에 일희일비 하는 경향이 생기고, 또 무조건 롱디를 해야하니까 그전에 라뽀르를 충분히 쌓아야한다는 강박관념도 있고요. 

그래서 여성분들을 만날때 약간 더 급해지고, 저돌적이게 되는 경향이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3. 내가 원하는 나의 상황
(목표, 이상향 등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일단은 제가 제 인생의 중심이니, 대학원을 잘가는게 목표겠지요. 그리고 몸관리는 현재 암벽등반 + 헬쓰+수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기회가 되면 싸이클링을 해볼생각이고요. 그리고 조금은 여자관계에 여유를 갖고 급하지 않고 느긋하게 대할수 있는 상황이 올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가 제분야 최고 대학원라는 MIT를 가도 힘들거 같군요. (물론 들어갈확률도 거의 없지만..) 주위사람들은 제 분야에서 제가 두각을 나타내면 그런 여자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런 여자관계에 대해 미리부터 생각을 해보지 않고 가슴아파본 경험이 없으면 나중에는 연애를 할때 더 힘들수도 있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그래서 제가 더 늙기전에 제가 정말 잡고 싶은 사람을 잡아보고 싶으나, 기회도 또 여건도 되지가 않네요.  

이번에 소개팅한 그분, 현재 병원에 내려가신다는 그분, 저는 솔직히 그녀를 붙잡고 싶습니다.

한두번 만나니 알겠더군요.

이사람이다. 나 이사람이 없으면 안되겠다. 

물론 저하고 그녀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 깁니다. 하지만, 그녀라면 제가 뼈빠지게 돈을 벌어서라도 한국 자주 왔다갔다 할거고, 절대 이사람 마음아프게 안할자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힘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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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고백은 Manlist 여러분들의 응원을 가장 필요로 합니다
관대한 여러분들의 응원이
또 다른 우리의 Manlist의 발전을 이룩하게 만듭니다 ^^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22:17 자기고백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26:31 자기고백에서 이동 됨]

Manlife 11-08-09 22:34
 
상당히 좋은 마인드입니다
주변의 MBA를 준비하는 친구들이나 상당히 좋은 학력이나 능력을 가진 친구들에게 항상 하는 말 중 하나인데요

"어차피 네가 안정적으로 명성을 쌓으면 여자는 어떻게든 소개받든지 붙든지 만나고 결혼하게 될텐데,
 문제는 네가 만족하느냐 마느냐야. 지금부터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많이 만나보려 시도하지 않으면
 너랑 결혼할 여자가 어디서 뭐하다 온 여자고, 어떤 마음으로 결혼하는지 절대 몰라."

"요는 많이 깨져보라는거야. 네가 좋은 학력 좋은 집안 좋은 직장 밝은 미래를 이용해 여자를 만나지 말고
 그 모든 것들을 최대한 숨기고 OOO 이름 하나 가진 남자로 여자를 만나보는 연습을 해야한다는거야
 물론, 그 학력 능력 밝은 미래는 상당한 +요인이지만 그걸 빌미로 훗날 여자를 만날거라면
 너 또한 지금 네가 한심하게 생각하는 주변의 친구들과 다를게 없는거고."

--
전반적인 것을 판단해 볼 때나 지금까지의 멘토링에 대한 것을 봤을 때
상당히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고 봅니다

문제가 있다면
되려 여성 쪽에서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할 정도라는 건데요

일반적으로 상위 0.01%정도의 특별함을 가지고 있다고 전제를 놓는다면
자신은 alexx님과 어울리지 않는 여성이라고 생각할 확률 또한 상당히 높습니다

무엇보다 소개팅의 경우 주변의 여성들이 "미국 OO에 다니고 키도 185에 몸매도 좋고 성실하고 매너 좋고..."
등의 호들갑을 떨 확률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만약 소개팅을 한다면
그냥 유학생에 착한 친구라고만 전해달라고 당부를 해야합니다

상대방 여성 입장에서는 소개팅의 백미인 호기심과 기대감 보다는
재수없음과 얼마나 잘났느냐와 같은 단점 탐색 위주의 만남을 생각해버리기 때문이죠

--
아마도 방학 때 2-3개월 정도 한국에 머무시는 것 같고
그 사이 사랑하는 사람, 좋은 사람을 만나 롱디(면 롱 디스턴스인 장거리를 뜻하는건가요?)
연애를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주변에서 이런 연애를 하시는 분들을 몇몇 봤습니다
화상 캠으로 서로의 마음을 달래면서 뭐 이래저래 최선을 다하는 모습도 봤고요

애둘러 말씀드릴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 걱정 크게 안하시고 한국 오셔서 여성을 만나고 싶어 하신다면

소개팅 최대한 받으시고 클럽i 많이 다니시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웨이터 잘 찾으셔서 매너 좋게 다니시고 웨이터에게 팁도 몇만원 쥐어 주면서
잘 부탁 드린다고 해보십시오

--
이유는 하나입니다
꾸준히 방학 때마다 오시면서 연락선을 늘려놓으시라는 건데요
그렇게 적당한 선의 데이트메이트 정도의 여성들을 늘려놓으시면
자연스레 자신감도 붙고 마음에 드는 여성을 만날 때도 자연스레 접근이 가능하기 때문이고요

무엇보다 유학생이라면 그다지 LTR을 보지 않는 여성들에게도
상당히 좋은 호응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나 이런 OO 유학생이랑 친해~"라고 자랑도 많이 하고 다닐테고요
(자신이 가진 것을 적당히 활용할 줄도 알아야겠죠 ^^ 잘하면 상당히 좋은 무기고 까딱하면 재수없다는 것 명심하시고요)

소개팅 외에, 그 방법 외에 여성을 만나는 방법은 상당히 제한적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강남권에서 여성이 괜찮다고 해서 낮에 잘못 들이댔다가
업소 아가씨 만나는 것 보단 좋은 방법이기도 하고요

--
이런 방법 외에 소개팅을 받으시더라도 그다지 큰 기대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대학원 석박사(평균 5년 이상)나 MBA(2년 이상)를 떠나시는 20대 조금 빠른 결혼 적령기 분들의
공통적인 생각은 가서 여자를 만날 수 없다는 건데요

특히나.. TOP3 대학원 출신 공대생들이 최연소 교수라던가 능력이나 스펙은 화려하지만
정작 자신은 관리하지 못해 배나오고 여성을 만남에서 자신감을 보이지 못하는 경우의 수가
그렇게 적지만은 않다는 것. MIT를 목표하신다고 하셨으니 아마 크게 공감하실 겁니다

미국에 계실지 한국에 돌아오실 지 모르겠지만 alexx님이 생각하시는 지금의 사랑하는 좋은 여성은
대학원 졸업 하신 후에 생각하시고 지금은 꾸준한 시도를 통해 만나보고 이런 여성 저런 여성이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해 보시는 것을 목표로 삼으시는게 좋습니다.

주어진 환경 안에서 최선을 다하셔야지
그 환경을 바꾸려고 하는 것은.. 상당히 모험적이긴 하나
한정되있는 우리 남자의 인생에서 상당히 소모적이고 리스크가 큰 행위입니다.

그 마음 모르는 것 아니지만
지금이 아니면 또 그렇게 많이 만나볼 기회가 점차 줄어드니
많은 여성 만나보시길 기원합니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예쁘고 매너좋고 착한 여성들이 많습니다
Manlife 11-08-09 22:46
 
아마 말씀하시는 클럽이 엔서나 볼륨정도 되시는 것 같은데
여성을 만나고 싶으시면 클럽은 돈아까우시고요.. 물론 클럽i같은 나이트클럽에 비해서는 저렴한 가격이긴 합니다만

돈이 그렇게 문제가 아니시라면 꼭 나이트를 가십시오
연결되는 확률이나 만나는 확률 정도가 비교가 안됩니다

주중이나 일요일은 룸이 팁 3만원 생각해서 70-80정도 보시면되고
금,토는 주말로 계산되서 예약필수에 너무 많은 예약 들어오면
추첨을 통해 룸을 주기도 합니다.

가격은 넉넉잡아 120정도 생각하시면 될텐데
비싼 이유가 기본 양주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클럽i기준으로 보시면 주중 70룸 정도는 3명이 가장 좋고(2명도 좋습니다 마음 맞다면요)
주말은 어떤 룸 배정받느냐에 따라 다른데 들어가셔서 왼쪽 룸들은
그냥 룸이 커서 기본 술들이 많이 들어가기에 비싸고
오른쪽은 통상적으로 커튼부스나 3-4인 룸이기에 술이 많이 안들어가서 70정도인 겁니다

웨이터와 어떤 관계를 유지하느냐에 따라 받는 부킹 수가 다른데
클럽i는 다른 나이트와는 다르게 화장실 앞에

"클럽i는 고급 사교장입니다. 욕설이나 블랙리스트에 오를 경우 출입불가"
"어쩌고 저쩌고.. 매너있게 어쩌고 저쩌고.."

비슷하게 붙어 있는것에서 알 수 있듯이
여성 분들이 상당히 매너가 좋습니다.
말하지 않고 있으면 먼저 말걸 정도로요.

--
친구 분들이 재벌 3세라고 말씀하신 것을 본다면
아마 주변에는 연예인 분들과 만나는 분들도 계실테고
상당히 고자세를 취하는 분들이 많으실거라는 생각을 한다면요

어디가서 함께 노실 때 최대한 저자세를 취하면서 겸손한 태도를 취해야한다고
꼭 말씀해 주십시오

굳이 가지고 있는 큰 무기를 재수없음으로 날릴 필요는 없으니요
아직 나이도 웨이터들보다 어리실텐데 나 돈좀 있고 내가 고객인데?
라는 마인드로 접근하시면 부킹 한번 제대로 못하거나
웨이터들이 룸에 데려올 때 이미 말합니다

"돈많은데 재수없는 놈들이야 대충 앉아있다 나와"

같은 돈내고 더욱 좋은 서비스 받아야겠죠 ^^
이런 부분들 중요하게 생각하셔야할겁니다

끝!
alexx 11-08-12 17:41
 
클럽i를 정기적으로 다닐정도의 총알은 되지 않는게 좀 아쉽네요. ㅠㅠ
그래도 몇번 가보기는 했지만 말입니다.
일단은 소개팅부터 시작을 해보려고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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