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고백에 임하시는 회원님 이야말로 진정한 'Alpha Male'이십니다"
1.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상황 (문제, 현실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현재 미국 유학중인 유학생이며 나이는 24살. 현재 졸업반이며 대학원 준비중입니다. 대학은 말하기 부끄럽지만, 미국에서 TOP 10안에는 항상 들어가있는 대학정도는 됩니다. 현재 학력이나, 능력, 몸상태에 대해서는 불만족이 없으나, 인간관계 특히 그것도 여자관계에 있어 많이 문제가 보이는거 같습니다. 미국에서는 같은 대학에 있는 한국 사람들이 적은 관계로, 소개팅, 미팅, 나이트, 클럽 모든 수단을 다 동원해서라도 여자를 만나야 한다는 분위기가 만연해 있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제가 능력이 있으면 같은 대학안에 있는 사람은 사귀면 되겠으나, 일단 제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한다는거 자체에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어떻게 하는지도 잘 모르고요. 그리고 같은 대학안에서 제가 좋아하는 여성분이 있으면 찐따같이 말도 잘 못하고, 모든게 어색해지더라고요. 그래서 2년전에 처음 소개팅을 했고요. 그렇게 만난 여성분이 처음이자 마지막 진정한 여자친구 였습니다. 이 여성분도 같은 유학생이였고요, 저는 미국 이 여성분은 영국에서 학교를 다녔습니다. 이 여성분과는 1년전쯤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이유는 정말 간단합니다. 롱디때문에 생긴 오해와 몸이 멀어지면서 마음이 멀어지는 그 상태..
그래서 그후부터 소개팅이든 미팅이든 나이트든 클럽이든 미친듯이 들이대기 시작했죠. 학벌, 키, 외모, 뭐 이런거 저런거 합쳐가면서 구라도 치고. 전부 오래 안가더군요. 부끄러운 말이지만, 키도 185넘고, 오랫동안 헬쓰 + 수영으로 몸관리도 해서 어디가서 몸이 안된다 하는 얘기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중에 재벌 3세가 있어서 같이 클럽에 가면 돈에 관한 DHV 도 장담되고요. 그럼 뭐함니까, 제가 마음이 동하지 않은데.. 그래서 이런 방탕한 생활은 현재 접은 상태입니다. 진정한 한명을 찾자라고 모토를 걸고 소개팅을 하는 중이죠.
그후로 소개팅 시도가 여러번 있었으나, 제가 마음에 들지 않거나, 그쪽에서 마음에 들지않아 초반에 틀어진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현재 제가 후기에 올린 글처럼 제가 무조건 붙잡고 싶은 여성분이 있으나, 상황적으로 좀 힘들군요. (그 여성분은 제가 떠나고 롱디를 해야만 하는 상황은 이해를 한 상태입니다.) 그리고 제가 여자관계를 짧은 시간안에 만들어야 하니 마음이 급해지는 경향이 있다 생각이 듭니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내면에 간직한 솔직한 고백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저의 문제는 지금 현재 상황이 여자 관계를 만드는데 있어서는 나아질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대학원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 대학원에 재학하게 되면 한국에 올기회는 더욱 줄어들고, 그럼 기회도 더 줄어들게 된다는 강박관념이 머리속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강박관념이 있기때문에 여자 관계에 대해서도 항상 대범하려고 하지만, 연락 한번 전화 한번에 일희일비 하는 경향이 생기고, 또 무조건 롱디를 해야하니까 그전에 라뽀르를 충분히 쌓아야한다는 강박관념도 있고요. 그래서 여성분들을 만날때 약간 더 급해지고, 저돌적이게 되는 경향이 있게 되는거 같습니다.
3. 내가 원하는 나의 상황 (목표, 이상향 등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일단은 제가 제 인생의 중심이니, 대학원을 잘가는게 목표겠지요. 그리고 몸관리는 현재 암벽등반 + 헬쓰+수영으로 관리하고 있으나, 기회가 되면 싸이클링을 해볼생각이고요. 그리고 조금은 여자관계에 여유를 갖고 급하지 않고 느긋하게 대할수 있는 상황이 올수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제가 제분야 최고 대학원라는 MIT를 가도 힘들거 같군요. (물론 들어갈확률도 거의 없지만..) 주위사람들은 제 분야에서 제가 두각을 나타내면 그런 여자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 진다고 하는데, 제 생각은 조금 다릅니다. 그런 여자관계에 대해 미리부터 생각을 해보지 않고 가슴아파본 경험이 없으면 나중에는 연애를 할때 더 힘들수도 있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그래서 제가 더 늙기전에 제가 정말 잡고 싶은 사람을 잡아보고 싶으나, 기회도 또 여건도 되지가 않네요. 이번에 소개팅한 그분, 현재 병원에 내려가신다는 그분, 저는 솔직히 그녀를 붙잡고 싶습니다. 한두번 만나니 알겠더군요. 이사람이다. 나 이사람이 없으면 안되겠다. 물론 저하고 그녀하고 떨어져 있는 시간 깁니다. 하지만, 그녀라면 제가 뼈빠지게 돈을 벌어서라도 한국 자주 왔다갔다 할거고, 절대 이사람 마음아프게 안할자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제가 아무것도 못하고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 힘이 드네요.
---------------------------------------------------- 자기고백은 Manlist 여러분들의 응원을 가장 필요로 합니다 관대한 여러분들의 응원이 또 다른 우리의 Manlist의 발전을 이룩하게 만듭니다 ^^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22:17 자기고백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26:31 자기고백에서 이동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