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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야기 한번 들어보실래요,,, 작성자_ MIXX
2011-08-14 17:24
1 2,914


"자기고백에 임하시는 회원님 이야말로 진정한 'Alpha Male'이십니다"

 

 

1. 내가 생각하는 나의 상황
(문제, 현실 등을 최대한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그래도 시간나시면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답답하고 슬픈마음에 주저리주저리 써봅니다,,

 

현재 24살인 남자입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재수1년,,

외동아들인데다가 살면서 여자 만날기회도 없었고 숫기가 너무없어

정말 이때까지 여자친구는 커녕 여자 와 말해본적도, 눈도 마주치지못하는 그런 찌질한 남자였습니다

어떻게하다가 유학을 가게되었고

거기서 처음으로 여자친구라는걸 사귀어 봤습니다

그때당시 100일도 못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외국에있는 대학에 입학하였고

또 거기서 오랜 외로운 솔로기간을 지내다가

우연인지 운명인지 같은과 형의 여자친구의 아는동생을 소개받아

정말 우여곡절 끝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여자한테 사귀자는말을 들었거든요,,,정말 그때 기억은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키도정말크고 예쁘장하게 생겨서 어찌보면 그때당시 저한테는 너무 과분한 여자였지요

외국특성상 부모님이 모두 한국에 계시니

반 동거식으로 거의 같이 살다싶이 했습니다

그렇게 반년정도를 사귀었고

인생에서 꼭 넘어야할 너무나도 큰 산인 입대라는 현실에 맞서게 됩니다

군대가기전 20일정도를 한국에서 머물렀는데요

여자친구도 같이 한국에들어와 매일같이 만났답니다

하지만 2년의 결별에대한 불안감때문인지 너무 민감해져 서로 정말 매일같이 싸우고

하지말하야되는 심한 말까지 해대며 싸우고 울고 또 화해하고의 반복이었죠

그러다 결국 일이 저질러 졌습니다

입대 2일전에 크게 싸우다 화를 참지못한 제가 여자친구 뺨을 때리고 말았죠

그것도 두대나,,,

저도 입대라는게 너무나도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여자친구가 정말 미친듯이 울면서 소리지르고

악몽이었습니다

집에와서 여자친구한테 전화가왔는데

이상하게도 '나는 너 못놔준다고 헤어지지 않을꺼라고 하더군요'

그리해서 결국 입대날 부모님과 여자친구가 같이 와서 저를 배웅해 주었습니다

훈련소에서 열심히 훈련받고 (이때당시 여자친구는 외국에있어 소식을 전혀 알수 없었습니다)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싸지방에서 여자친구 싸이에 들어가려는데

쪽지 2개가 덩그러니 와있더군요

요약해서말하면 그냥 헤어지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때 그게 너무 고통스럽다고,,,

제가 무슨말도 할수없게 아예 다 막아놨더군요

정말 세상 모든게 무너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1년 10개월정도가 흘렀습니다,,

전역할때쯤되니까 쪽지가 오더군요

그때 미안했다고 사과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전 화를냈죠 이제와서 연락하냐고 필요없다고,,

1달정도있다 전역했을때 또 쪽지가 오더군요

정말 미안하다고 다른뜻이 있는게 아니고 그냥 사과하려고 그런거라고

여기서 제가 너무 오랜기간 여자가 없었던탓인지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받아들였습니다 알겠다고,,,

그렇게해서 서로 좋은 친구로 지내자고했습니다

저도 참 한심하죠,,,

그때당시 이 여자는 외국에있어서 카톡으로만 연락했습니다

이렇게 1달정도가 지나고 갑자기 이런말을 하더군요

자기 남자친구가있는데 결혼할꺼라고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더군요

저는 너무 황당하고 머리에 무언가를 세게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마음이 조금씩 다시 그 여자에게 가고있는 상황이었거든요

화가난 저는 그런거 물어볼꺼면 연락하지말라고하고 연락을 끊어버렸습니다

그렇게 또 보름정도가 지났고 또 연락이 오더군요

한국이라고  자기 너무 힘들다고 한번 만나자고

여기서 또 제가 마음이 약해져서 만나게됬습니다

만난게 5일전인가 일껍니다

자기 그 남자랑 결혼 안할꺼라고

그 남자에대한 이야기를 하더군요

전직 호스트빠 출신이고 4년만난 여자친구가있는 상황에서 자기를 또 만났다고

자기를 만난것도 길거리에서 픽업했다 하더군요

여기서 느꼈습니다 그남자 고단수 바람둥이 픽업아티스트라는걸,,,

아무튼 그남자에대해 막 욕을하며 자기 상처 많이받았다고 이젠 남자 못믿겠고

좀 기댈수있는 진실한 남자를 만나고 싶다고 하더군요

저는 마음이 또 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에 제가 말했습니다 우리 한달만 다시 만나보자고

서로를 모르니 한달만 알아가고 좋으면 그후에 계속 만나자고,,,

\그여자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한달은 좀 그렇고 자기가 외국나가기전 5일정도만 만나보자고 하더군요

그날 집에가서 그여자 싸이를 가봤는데

이상하게 전에사귀던 남자친구사진이 아직도 버젓이 있더군요

댓글도, 다이어리에도 그남자와 만나고 놀았던 내용,

심지어 사랑한다 이런 말들마저도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그렇게 욕하던 남자흔적들을 아직도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니

상식적으로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화가많이 났지만 2일뒤에 다시 만났을때 진지하게 물어봤습니다

이렇게 말하더군요

아직 그남자랑 정식으로 헤어진건 아니라고

마음은 떠났지만 헤어지자고 말 안해서 아직 그런거라고

그리고 넌 말해도 이해못할꺼라고 계속 그러더군요

무슨말인지 아직도 이해가 안됩니다 사실,,,

너무너무 화가나서 우리 그만 만나자고 진짜 끝이라고 하고 헤어졌습니다

집에가니 또 문자가 오더군요

미안하다고 자기 아직 정리가 안되서 그렇다고

정리 할테니까 너가 도와달라고,,,

너라면 그사람 정리하는데 도와줄수 있을것 같았다고

또 여기서 제가 멍청하게 마음이 흔들려

일단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죠,,

옛정이 정말 지우기 힘든가봅니다

그리고 다음날 그여자 싸이를 가봤는데

정말,,,,,,

다이어리에 저 만나고 다음날

그 남자와 쇼핑하고 밥먹고

사랑한다고 우리 결혼하자고 결혼해서 이쁜 자식들 낳자고 하는 말들이 써있더군요

그남자 한국에 없다더니 다 거짓말이었던 모양입니다,,

너무,,,,

정말 지금도 황당하고 화가납니다

피눈물이 납니다

 

그남자가 양다리 걸친것까지 알고

정말 그남자한테 들어서는 안될 심한말까지 듣고

사랑도 못받고 쓰래기마냥 가지고 놀다가 버림받았던건데

그남자의 미안하단 한마디에 또다시 모든것을 잊고

그남자한테로 달려간 모양입니다,,

 

 

전 정말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여자는 나쁜남자를 따라가게 되있다는것을!

겉으로는 나쁜남자 욕하면서

결국은 그쪽을 선택하게 되어있다는것을!!!

 

 

전 결심했습니다

저도 나쁜남자가 되렵니다

꼭,,,

그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제가 변화한 모습을,,,

너무 슬프고 가슴이 아려옵니다,,,

 

 

2. 왜 그렇게 생각하는가?
(내면에 간직한 솔직한 고백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멍청한 ,,

옛정을 잊지못한 나의 마음때문에,,

 

 

3. 내가 원하는 나의 상황
(목표, 이상향 등을 구체적으로 적을수록 효과적입니다)

 

 

 나쁜남자,,

여자마음에 쉽게 동요되지않는

그런 큰 그릇을 가진 남자로,,

 

----------------------------------------------------
자기고백은 Manlist 여러분들의 응원을 가장 필요로 합니다
관대한 여러분들의 응원이
또 다른 우리의 Manlist의 발전을 이룩하게 만듭니다 ^^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22:17 자기고백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Manlife님에 의해 2011-12-31 17:26:31 자기고백에서 이동 됨]

Manlife 11-08-16 09:47
 
흠 어떤 심정이실지 100% 이해하긴 어렵지만
이런 상황은 어떤 남자든지 한번쯤은 겪기 마련입니다

조금 상황을 쉽게 풀어쓰자면
그 여성 분은 상당히 남성에게 감정의존적인 분이라 봅니다

더군다나 유학생활까지 홀로 해왔다면
지금의 산전수전 다 겪어봤을 적직 호빠 선수와의 연애에 대해
상당히 짜릿한 감정들을 느낄 것이고요

MIXX님의 군대기간동안 받아오셨던(지금 제대하셨느지 모르겠습니다만)
좌절감이나 스트레스들은 상당히 뭐랄까요
행운이 깃든 좌절과 스트레스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감정들을 느끼지 못하는 남성들이 대부분이니 말이죠

--
전제를 깔자면
그 여성은 상당히 수준이 낮은 여성입니다
외모야 어떻게 좀 준수한 편에 속할지 모르겠지만
아직 애고, 남자의 어떤가치가 좋다/나쁘다 자체를 모르는 여성입니다

나이에 따라 정신차리는 정도가 다르긴한데
지금 나오는 행동들을 보면 뻔히 답이 보이는 여성입니다
이런 여성은 결혼해서도 정신 못차립니다
한마디로 답이 없는 여성이죠

그러니 이 여성으로 인해 그다지 상처받거나 좌절하진 마십시오
정말 좌절하셔야할 부분은

MIXX님의 이 여성이 왜 그 남성에게 왜 빠졌는지 파악할 수 없는
경험부족과 여성에 대한 이해부족입니다

--
흠, 여러가지 생각이 떠오르지만
쇼핑하고 밥먹고를 굳이 싸이에 남기는 것으로 봐서
그 전직 호빠 출신의 남성은 이 여성이 어떤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잘 아는 것 같습니다

유학생활 했고, MIXX님의 군입대와 맞춰 한국에 오시는걸로 봐서
집안에 돈이 조금 있는 편에 속하시는 모양인데

자신의 특별하고 싶고, 쇼핑하고싶은 오랜기간 억눌려왔던 욕구를
그 남성분이 상당히 잘 파고든 것으로 보이고요

넌 돈이나 외모만 좀 가졌다 뿐이지 제대로된건 하나 없는 여자라는 식으로
몰아붙였다면 그런감정 한번 가져본 적 없을 여성이니
이 남성은 날 이해하는 유일한 남성이라고 생각할테니 그 또한 상당한 남성이라고 봐야겠죠

중요한 것은 알맹이 없는 껍데기라는 것인데
아마도 그 여성 분은 이런 것을 파악할 능력은 못되고
더이상 외로웠고 평가절하되었던 자신의 가치로 다시 되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없어보입니다

그러면서도 마음 속엔 불안감이 항상 존재하죠

--
호빠선수 출신이라고 특별한건 없습니다
여성을 상대하는 직업이고, 기분좋게 만들어줘야하는 직업이기에
조금 더 여성의 마음을 잘 알고, 조금 더 여성을 만나본 경험이 많다는 것이 첫째

외모를 잘 꾸미고 출근 전 미용실에서 머리하고 좋은 옷을 사입어보면서
그에 대한 안목이 높다는 것이 둘째

여러 자극적이고 특별한 상황을 많이 겪어봤기에
어떤 경우에도 침착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 셋째죠

무엇보다 중요한 차이는 경험이 많다는 겁니다
그리고 진상부리는 자신들의 악질고객에 비한다면
일반 양지 여성들은 뭐.. 순한 양중에 양이라고 봐야겠죠

단지 이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
그래서 불안한겁니다
안정적이고 자신만을 바라봐줄 것 같은 MIXX님을 만나고 싶지만
마음은 항상 그 남성에게 가있고, 그 만남이 불안하다는 것은 잘 알지만
원래 여성들은 극적인 상황을 즐기는 경향이 있는데
더군다나 그런 것을 극히 즐기는 편인 그 여성의 입장에서는
끊지 못할 마약과 같은 존재겠지요

이런 여성의 경우 그냥 두셔야합니다
여자보시는 눈이 좀 생기시면 이런 여성에게 투자했던 시간들이
얼마나 바보같은 짓인지 알게되실테니요

경우에 따라 정신차리는 수가 있으니
우선 기다리시면서 꼬박꼬박 여성들 만나보시고 능력증진에 신경쓰시면됩니다

--
20대 초중반의 여성들은 대부분 답이 없습니다
혹할만한 것과 차량, 경험하지 못한 것들과 서비스에 약할 수 밖에요
그런 것을 잘 아는 남자들이 소위 가지고 놀기 상당히 쉽습니다

나쁜남자가 되고싶다는 생각보다는
여성이 원하는 감정을 줄줄 아는 남성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드셔야합니다

지금의 결과들은 상당히 여러가지 변수가 있지만
가장 먼저 MIXX님의 무능력이 주 요인입니다

어떤 경우라도 여성을 때리는 순간
내가 해왔던 모든 행동들은 부정적으로 해석되고
여성이 해왔던 모든 잘못된 것들에 대한 방어책이 되는겁니다

여성은 원래 그런 동물입니다
자신이 맞았다는 것이나 눈물이나 같은 이치죠
필요이상의 가치로 모든것을 무마하려합니다

이런 것들 또한 꼭 명심하셔야할 부분이고요

--
전반적으로 상황이해가 되버렸는데
나쁜남자가 되시려면 특정 부분에 대해 상당한 매력이 있으셔야합니다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고요 경험 또한 상당히 많아야하고
내가 어떤 남자라는걸 아셔야합니다

MIXX님은 어떤 스타일의 남자며
어떤 느낌을 가지고 계시며
어떤 것이 장점이고
어떤 것이 단점입니까?

이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정도가 되시면
이미 큰 그릇을 가진 남자가 되셨을 겁니다(여성에 대해서는)

이 기준을 가지고 열심히 성장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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