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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잡지의 우선순위 작성자_ Manlife
2010-12-22 12:47
0 4,177


GQ, Luel, Esquire, Maxim, Men's health 정도가 있을겁니다

지큐,루엘,에스콰이어,맥심,맨즈헬스로 읽으면 되시구요.

 

각 잡지마다 특징이 있습니다

맥심, 맨즈헬스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충분히 잘 아실거라 믿고요

 

나머지 GQ, Luel, Esquire가 어떤 차이를 가지고 있는가!?

에 따라서 기호가 갈릴 것으로 보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Esquire = Luel > GQ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기타 나머지 잡지들도 모두 보긴 했지만 시간투자하면서 볼 가치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지큐와 에스콰이어가 조금 종합적인 남성잡지라는 느낌이 있긴한데

지큐는 몇년 전의 있어보이는 지큐다움(한마디로 있어보이는)마져도 퇴색되어버려

요즘 에디터들의 글을 보자면 왠만한 블로거들보다 퀄리티들이 많이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반면 에스콰이어는 근래의 약진이 두드러질 정도로 눈이 가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GQ를 잡아보자는 의식이 분명 깔려있기에 가능한 것이라 보고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남성잡지의 산실 군대에서도 GQ보단 에스콰이어를 선호한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것 같기도 합니다.

 

Luel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상당히 전문화된 잡지라 할까요

GQ가 스타성마져 퇴색된 가수들만 나오는 진부한 음악 방송이라면

Luel은 슈퍼스타 K를 보는 느낌입니다

 

상당히 깊숙한 곳의 정보들을 아주 상세히 전하는데

잡지 한권을 다 보는대도 시간이 제법 걸리고 많은 내용들에 대해 생각까지 겸해진다면

절반만 읽더라도 머리가 아찔해질 정도입니다. (괜히 더 그래서 좀 혀가 내둘릴 때도 있다죠 하하)

 

맥심은 여전히 맥심다운 기사들과 함께 맥심스러워서 좋구요

맨즈헬스는 개인적으로 총체적 난국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창간을 시작해서부터 몇년까지는 남자의 건강이라는 것을 모토로 제법 좋은 컨셉이었으나

이제는 그런 정보들이 인터넷에 횡행하고 있으니 참 갈길이 애매한 상황이 되어버렸죠

그래서 패션을 끼워넣자니 그것도 애매하고 매번 섹스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자니 그 또한 진부해져버렸고

코스모폴리탄처럼 톡톡 튀는 내용들을 이야기하자니 그것도 고민될테구요.

 

그래서 총체적 난국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마 판매부수는 점차 줄어들 수 밖에 없을겁니다

지금까지는 "나 GQ보고 맨즈헬스 보는 남자야!" 로 근근히 버틸지는 모르겠지만

소비자는 현명하고 그런 허세는 점점 사라지는 추세이니 말이죠

 

기업도 옥석가리기를 하는 요즘 시국에

잡지라고 그것을 피해갈 순 없겠죠.

 

특정 잡지 비판/옹호를 떠나 중요한 것은 우리 소비자들의 자세입니다

어떤 것이 더욱 좋은지에 대해서 잘 판단해보고 실질적으로 찾아야할 것들을 찾자는 건데요

그렇게 해야 판매부수에서 자신들이 어떤 점이 부족하지를 알고 더욱 분발해

결국 우리에게 더욱 양질의 것들을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요즘 각 사이트들을 들어가면 1000원을 내고 웹으로 잡지를 볼 수 있게 해두었습니다

컴퓨터를 오랜기간 접할 수 있는 분들이라면 굳이 잡지를 살 비용이라면 그 돈으로

각종 잡지를 모두 보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새해 업데이트에 맞춰 올릴 이 달의 남성잡지 리뷰를 위해 그렇게 사용할 예정이고요 ^^

 

 

-남자의 삶 그 중심에는 언제나, MA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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