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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남성잡지 리뷰 & 이달의 점수을 쓰게된 맨라이프입니다.
(쓰려는 이라는 표현이 더 정확한가요 ^^a)
우선, 본 이야기에 앞서 이 포스팅의 목적을 말씀드릴텐데요
이 '남성잡지 리뷰 & 이달의 점수'의 목적은 명쾌합니다
어렵고 함축적인 말들과 그럴싸한 페이지로
우리 남자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요즘 세상에
누군가가 이번 달은 어떤 잡지가 좋더라!
라는 이야기를 해준다면
남성 잡지는 한권 밖에 살 수 없는 학생들도
한권 밖에 읽을 여유가 없는 직장인들도
충분히 더 좋은 컨텐츠를 매달 선별해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라는건 조금 진부한 생각이겠고요
여러분들이 온라인 게임에서 캐시를 사용하는 것과 같은 이치를 느끼게 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단축 or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노력하고자 하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프로들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잡지를
감히 비평할 능력이 있다는 것은 아니구요.
① 국내에 발간되는 남성 잡지 중
"좋았다. 충분히 좋다."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뽑습니다.
② 그리고 3,2,1점으로 점수를 매깁니다.
③ 그렇게 총점이 각 잡지마다 매겨집니다.
이 총점들은 그 달의 잡지 점수가 됩니다
그리고는 각 잡지들의 리뷰가 끝나면 이 달의 잡지 랭킹이 매겨집니다.
덧붙이자면 소위 그들만이 누릴법한 우와~ 하는 정보들은 랭크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전 맨라이프라는 24-36세를 대상으로 하는 남성 커뮤니티를 운영 중입니다.
잡지 리뷰 대상: GQ, Esquire, Men's Health
각종 남성잡지들을 정기구독하면 가장 빠른 정보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착각이었습니다
배송에 3~6일이 걸리며, E-book은 다음달의 10~15일이 되어야 올라오더군요.
그래서, 고민 끝에 결정한 것은
세 잡지의 발간일인 매달 20일에 대형서점에 전화를 해봅니다
그래서 저 세 잡지가 모두 비치되는 시간을 체크합니다.
그리곤 직접 갑니다
그리곤 열심히 읽고 리뷰를 준비해서 올립니다.
이번 달은 에스콰이어가 가장 먼저 비치되었고
그 다음이 맨즈헬스, 마지막으로 지큐(GQ)가 비치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100% 보존하고, 잡지의 지적 재산권 보호를 위해
"잡지에 이런 내용이 있는데 이런이런 측면에서 괜찮더라" 이상의 선을 넘지 않을 것입니다.
다분히 여러분들과 같은 평범한 남성의 기준에서 괜찮은 것들만 선별할 것이며
어떤 잡지사에 치중해서 점수를 주는 일은 절대 없을겁니다.
'본문'

<2011년 GQ 2월호 표지(출처: GQ.com)>
이번 2011년 2월호의 지큐(GQ)는 전체적으로'는' 저조 했습니다
이렇게 감흥줄 수 있는 정보가 적다는 것은 아마도 1월호에 너무 힘을 쓴 탓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월요일의 의기투합 후 화요일의 나른해짐 정도로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전 1월호를 보지 않았습니다)
다만, 3점의 내용거리가 4개가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남성잡지 구독 몇년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편집장의 글 중에서
3점의 감동을 주는 내용이 있는 것은 처음이어서 너무도 놀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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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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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LIFE |
GQ |
Esquire |
M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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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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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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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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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l |
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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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큐(GQ) 2월호 이달의 점수>
3점의 감동
# P40. editor's letter: 당신이 그렇게 똑똑해?
키보드 워리어와 그 매커니즘을 동일하게 가지는 트위터 워리어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p.s 트위터 워리어라는 표현은 개인적으로 한 것이니 오해 마시길 빕니다)
실제의 세계에서는 똑똑하지 않은 사람들이
자신의 생각을 참으로 세련되고 정갈하게 표현하는 세태를 보면서
그들의 지식차용능력과 지식나열능력과
살아있는 지식은 조금 다르지 않는가? 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마도 그 발단은 GQ 편집장이라 여기는 조금은
더 많은 생각과 조금 더 진보한 라이프와 마인드를 자신이
트위터라는 세상에 뛰어들고보니
트위터의 세계에서는
자신 앞에선 두마디도 못하던 사람이 엄청난 트윗을 하는 것을 보고
허.. 라는 생각과 함께 나온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나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이나 트위터를 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나
모두가 동감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싸이질을 한창 할 때 소개팅 전에 사진을 보는 시스템에서
상당한 배신감과 현실과의 이질감을 경험했던 것과
지금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포장하는 그럴싸한 말에 대한
현실에서의 배신감과 이질감은 전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 P94. Drink: 하나씩 더했어요
별점 제도가 있다면 이건 정말 최고별점의 것이라 봅니다
지금까지의 칵테일 만드는 법은 정말 많았지만
그것 때문에 뭔가 이 제품을 사고싶다는 생각은 쥐꼬리만큼도 안들었던 것이 사실이죠.
아, 물론 여성을 유혹하기 위해 스크랩하거나 접는 정도의 노력은
아마 수많은 남성들이 했겠지만 말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베이스를 통해 다른 부재료를 통해
3~4개의 칵테일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주는 것.
지금까지의 전혀 GQ답지 않은 아주 센스있는 내용이었습니다.
# P126. People: 김태희에게도 봄은 오는가
잡지를 사서 보고자 하는 이유는 이러한 이야기들을 보기 위해서죠
충분히 날카로운 시선들로 인간 김태희가 아닌
배우 김태희에 대한 생각들을 멋드러지게 알려줍니다.
# P140. Drink: 커피믹스 리믹스
제목을 보고선 이건 혹시 커피믹스를 섞어먹는 방법인가!?
그럼 이 것은 신의 물방울이 아닌 신의 커피믹스를 만드는 것인가!?
라는 설렘을 주긴 했습니다만
단순히 한 사람이 지금 시중에 나온 모든 커피믹스를 마셔보고
평가한 것이었습니다.
무료한 직장인들에게 깨알같은 정보를 주었기에 3점의 감동을 주었다고 봅니다.
(만약 정말 제목과 같은 커피믹스 리믹스였다면..!!)
2점의 감동
# P76. EDITIONfood: 술 어디서 사세요?
와인을 잘 살 수 있는 곳들을 알려줍니다
무엇보다 소몰리에 또한 이마트를 활용한다는 것은
대형마트들의 와인들 또한 충분한 가격과 맛 경쟁력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 P78. EDITIONtravel: 극단적인 여행자
세계일주를 즐기는 여행자들의 깨알같은 노하우입니다
나도 훗날 저렇게 해야지.. 그만큼 성공해야지.. 라는 동기부여 충분해 보입니다.
# P92. FOOD: 속이 꽉 찬 만두 구십구점 구
만두란 만두는 다 모였으며, 아주 잘 정리되었습니다.
오래된 연인(절대 지금 만나려는 여성 분들에겐 해당되선 안될지도요 하하)이라면
여기 나온 만두를 먹으러 다니는 즐거움도 소소해 보입니다
사실 픽업과 관련된 이야기 또한 진중하게 하는 저로서는
상당히 좋은 소재가 될 수 있기에 3점을 주고 싶었으나
그럴거면 맛집 포스팅을 활용하겠다! 라는 것에
GQ에 나왔어. 그래서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는거야.
라는 정도의 허세스러운 말 외엔 할 수 있는 말이 없을 것 같아 2점입니다!
1점의 감동
# P100. MONEY: 돈보다 사랑
도입부와 한줄의 표현은 3점의 감동, 전체 평균은 1점의 감동
충분히 좋은 소재를 너무 느낌있어 보이려 표현을 휘감은 맛.
# P234. Interview: 김희철
충분히 잡지에서 볼법한 괜찮은 인터뷰
남성잡지 리뷰 & 점수는 본문스크랩이 가능합니다
마음껏 공감을 해주셔도 좋고, 마음껏 본문 스크랩하셔도 좋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자의 삶 그 중심에는 언제나, MA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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